간절기 꾸꾸 패피’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후리스 바이블
지난주 급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부랴부랴 아이들 키즈 후리스, 패딩 장만했는데요. 또 요 며칠은 따뜻한 날씨에 뽀글이나 두터운 겉옷 입기는 좀 부담스럽던데 그래도 우리 딸내미 사이즈도 딱 좋고 예쁘다며 잘 입고 다니고 있는 게스 키즈 플리스에 대하여 손쉽게 리뷰해보겠습니다. 가을을 만끽하기도 전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겨울이 코앞에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부랴부랴 겨울 옷가지를 꺼내 놓는 와이프 작년까지 입었던 아이들 패딩이며 후리스 사이즈가 작아졌다면서 올해는 한 벌씩 사줘야겠다고 하길래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들과 쇼핑몰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게스GUESS 키즈 후리스 사이즈 가격
게스 키즈 자주 활용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또 생각해 보시면 은근히 마음에 드는 옷이 많아서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지속해서 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키즈 후리스 사려고 마지막으로 들린 매장이었는데 딱 감동적인 뽀글이가 있더라고요. 흰색, 아이보리색, 민트색이 스트라이프 무늬처럼 배색되었는데 산뜻하면서 밝아 보이는 게 밋밋해 보이지도 않고 지금까지 봤던 다른 키즈 후리스보다. 최우선으로 디자인이 예뻐서 선택했는데요. 145 사이즈는 딱 맞는 듯하고 155 사이즈는 살짝 여유 있게 보여서 155 사이즈로 선택했는데 초교 3학년 10살 여아가 입기에 적절한 품과 기장이었고 몸집이 있거나 키가 큰 아이들은 한 치수 더 커도 괜찮을 듯보였습니다.
게스 컬러블록 리버시블 점퍼 상세 컷
품명은 컬러블록 리버시블 점퍼라고 적혀있고 보시는 것처럼 양면이라 뒤집어서 입을 수도 있기에 스타일링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면 폴라티나 맨투맨 받쳐 입고 기모바지에 입으면 잘 어울릴 듯싶더라고요. 게스 키즈 후리스 3단 색상 배합 중에 딸아이가 애호하는 민트색이 들어가 있고 안쪽 또한 올 민트색이라 깨끗한 색상 때문에 선택했는데 겨울 겉옷 치고는 화려한 느낌에 밝은 느낌이 들어서 새롭기도 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뽀글이와 같이 거친 질감의 소재가 아니라 부들부들한 게 촉감 또한 좋은데요. 밝은 색상인만큼 때가 타기 쉽고 책가방에 닿아서 그런가 등판에 올이 풀리기도 하던데 그래도 볼 때마다. 예뻐서인지 잘 샀다는 생각입니다. 따뜻하고 밝아 보여서 저는 참 마음에 들고 비슷한 디자인이 별로 없기에 다른 아이들과 겹치지 않으니까 좋더라고요. 좀 싫증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