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초콜릿을 급여해도 되나요 바로 알려드립니다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급여해도 되나요 바로 알려드립니다

초콜릿은 검은색 즉 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좋지 않습니다.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가장 안 좋은 건 제빵용 검은 초콜릿 순으로 좋지 않습니다. 초콜릿을 먹고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오랜 시간 방치하면 고열 혹은 췌장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성분이 아무리 적다고 해도 지속해서 먹게 되면 악영향이 갈수 밖에 없으니 경계를 필요합니다.

선 조치 방법

1 강아지가 초콜릿 섭취를 하고 바로 발견 시엔 일단은 동물병원이나 수의사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2 수의사에게 강아지의 크기, 체중, 섭취한 초콜릿 종류, 섭취량, 섭취한 시간 등 세부정보를 알려주시면 수의사가 빠르게 조치 방안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3 수의사 지도로 구토 유도를 조언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섭취 후 아직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 4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강아지의 상태와 행동을 면밀히 주시하여 기록을 해줍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은 지 얼마 안 된 경우 구토 설사 갈증 복부팽창 불안증세 시간이 지난 경우 심한 경우 심장마비와 경련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해서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떨림 발작 흥분 경직 빈맥 빠른 호흡 강아지가 항우울제, 마황, 항히스타민제, 코카인, 암페타민, 슈도에페드린 등을 먹은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강아지가 앞의 성분이 함유된 것을 먹은 경우 최대한 빠르게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처치받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은 빠르면 30분 이내 나타납니다.

발견 후 대처 방법

섭취한 후 4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늦어도 섭취 2시간 안에는 응급조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발견 즉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 반려견이 먹은 초콜릿의 봉투를 챙겨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초콜릿의 종류와 함량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해서 집에서 구토를 시키는 방법에 관한 정보가 떠도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이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희석을 한다고 해도 과산화수소가 식도나 다른 장기의 점막에 닿을 경우 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희석의 농도가 잘못되었을 경우 장기가 녹아내리는 공포스러운 일까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반려견에게 극심한 고통까지 주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동물병원으로 즉시 내원해야 하며, 한밤 중에 발견하였다면 인근의 24시간 동물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병원 치료 방법

이 경우 해독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구토 처치와 함께 테오브로민 흡수를 지연시키고, 심박과 호흡의 안정화, 이뇨 유도, 항부정맥 치료 등 중독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처치 등이 함께 이뤄지게 됩니다. 만일 중독 증세가 심각해 혼수경우에 빠졌다면 펌프를 통해 위 속의 내용물을 꺼내게 처치를 받게 됩니다.

사람의 테오브로민 반감기는 어쩌면 6-8시간 정도인데 반해, 개는 17.5시간으로 상당히 길다.

경우에 따라서는 3일 동안 영향이 계속될 수 있다고 해서 13일간 입원을 통해 주의집중 관리가 필요할 있습니다.

강아지 초콜릿 치사량

개에게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테오브로민 섭취량은 체중 1kg당 90100mg 정도로, 일반적인 초콜릿 100g당 250mg의 테오브로민이 들어 있으므로 계산해보시면 강아지 체중 1kg당 초콜릿 36g 섭취 시 위험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계산일 뿐이고 개의 건강경우에 따라서 현격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카카오의 함량에 따라서 같은 무게의 초콜릿이라도 치명률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제빵용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보다. 카카오가 69배나 많이 들어있고, 다크 초콜릿은 10배나 더 들어있다고 해서 단순히 초콜릿 무게만으로 짐작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소량의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듯이 동물들도 체질상 더 미심쩍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에는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저희 집은 냥이 두 마리를 양육하고 있었으나 5년 전쯤 한 마리가 타이레놀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병원에서는 이제 죽을 것 같다고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했는데 저희 가족은 포기하지 않을 테니 끝까지 부탁드린다고 해서 치료를 받았는데 기적처럼 살아난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증상은 고양이와 타이레놀 정도는 아닙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도 숙지하시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