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초콜릿 중독, 예방법은

강아지 초콜릿 중독, 예방법은

강아지는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됩니다. 초콜릿에는 강아지에게 위험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강아지의 체중에 따라 증상 발현 및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으니 강아지에게는 초콜릿을 급여하지 마시고 강아지가 찾아 먹을 수 있는 곳에는 초콜릿들 절대 두어서는 안 됩니다. 테오브로민은 거의 모든 동물에게는 독으로 작용합니다. 보통 이것을 섭취하게 되면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테오브로민을 섭취했을 때 증상은 구토, 설사, 극심한 갈증목마름, 호흡곤란, 떨림, 발짝, 심장 박동 증가가 발생할 수 있고 가끔 섭취 후 수분에 내에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초콜릿 섭취가 의심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이동 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선 조치 방법

1 강아지가 초콜릿 섭취를 하고 바로 발견 시엔 일단은 동물병원이나 수의사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2 수의사에게 강아지의 크기, 체중, 섭취한 초콜릿 종류, 섭취량, 섭취한 시간 등 세부정보를 알려주시면 수의사가 빠르게 조치 방안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3 수의사 지도로 구토 유도를 조언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섭취 후 아직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 4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강아지의 상태와 행동을 면밀히 주시하여 기록을 해줍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다면?

제가 얼마전 초콜렛 쿠키를 간식으로 먹다가 침대 선반에 올려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 선반 위에 올려놓았던 초콜렛 쿠키를 제가 없는 틈을 타서 토리가 23개 정도 먹었습니다. 저는 강아지가 초콜렛을 먹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을하고 뛰어갔습니다. 저희 토리가 먹은 초콜렛 과자는 오리온 초코칩 쿠기였으며, 갯수를 세어보니 23개 가량 먹은거 같았습니다.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고, 선생님께서는 치사량 계산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초코칩 쿠키를 한통 다. 섭취하여도 무모한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23개 정도 먹은거라 강제로 토하게 하거나 해독을 시켜야하는 치사량이 아니라고 하셔서 우선적으로 안심을 했었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증상은?

강아지가 초콜릿을 섭취 한 후 초콜릿 중독증상을 나타난다면 612시간 동안 구토와, 설사, 경련과 발작, 흥분, 체온상승, 심박수 증가, 과도하게 배뇨, 저혈압, 혼수상태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집에서 치료해 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다만, 동물병원으로 가는 길에 물을 많이 먹여서 독성물질을 빨래 내보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없이 바로 동물병원으로 달려가셔서 꼭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초콜릿은 우리가 사랑하는 강아지들에게는 독과 같은 음식이니 되도록이면 강아지와 멀리 떨어져서 보관하시거나, 쓰레기통에 버릴때도 강아지가 닿지 않도록 각별한 경계를 하셔서 저처럼 이런 일은 겪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제 이야기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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