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두물머리 근처 맛집 추천 (파이썬 자작 프로그램 이용)

경기 양평 두물헤어 근처 맛집 권장 (파이썬 자작 프로그램 이용)

든든하게 장어로 배를 채웠으니이전 게시물 참고 커피한잔 해야되지않겠습니까 메뉴판 아메리카노 따뜻한거랑 딸기라떼 시켰습니다원두도 취향대로 고를수있었구요 베이커리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점심먹었음에도 불구하고.맛있어 보여서 빵도 두개 집었습니다. . 좌석은 1층 1층외부 2층 2층야외테라스 등 규모도 크고 좌석도 많았습니다단체로 오기에도 괜찮은듯합니다. 2층 사진 2층 야외테라스는 비가왔어서 물기가있어서 아쉽게 못갔고2층 원하던 자리에는 사람이 있어서 1층으로 내려왔어요.

2층창가자리에서 유우자적 평화롭게 북한강 바라보면서 있다면 제일 좋을것같습니다. 주문대 앞에도 자리가있고, 더 들어와서 꺽어서 들어와도 공간이 있어서 저흰 평온하게 있고싶어서 왔습니다 1층은 다.


10. 4박5일간의 국토종주를 마치며
10. 4박5일간의 국토종주를 마치며

10. 4박5일간의 국토종주를 마치며

나를 기르고 키워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멋진 곳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국토종주였습니다. 그리고 두 다리를 튼튼하게 낳아주신 부모님, 그 동안 지내면서 나를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뜬금없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지내면서 인생에 힘든 일이 많을 겁니다. 그 때마다. 저는 국토종주에서 했던 생각과 기억을 가지며 다시 용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했던 지난 4박 5일. 힘들면 쉬어도 가고, 지치면 멈추기도 하고, 힘이 생기면 또 다시 달리고, 그러다보시면 어느새 종착지에 도착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여의도 약 18km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여의도 약 18km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여의도 약 18km

뚝섬을 지나 여의도로 가는 길은 솔직히 어떠한 방식으로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경치를 보며 여유롭게 페달을 밟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서울에 들어와서부터는 사람 조심, 자전거 조심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지나갈게요 라고 외치며 족히 35kmhr는 될 것 같은 속도로 뜀박지하는 pack들이 여럿 있었는데, 초기에는 몇 번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성수대교를 보았습니다. 차를 타고 넘은 적은 꽤 있었는데, 아래로 지나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곧이어 한강 자전거길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용비쉼터에 들려서 한참을 쉬어줍니다. 제가 앉아있었던 30분 동안 족히 수백명의 사람들과 수십개의 자전거를 보았습니다.

아라한강갑문아라서해갑문 약 21km
아라한강갑문아라서해갑문 약 21km

아라한강갑문아라서해갑문 약 21km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라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었습니다. 아버지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선뜻 국토종주 종착지 아라서해갑문까지 저를 데리러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멋진 노을 풍경을 보며 가족들의 사랑 그리고 지난 4박 5일간의 희노애락을 생각하니 희망적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 커리어 체인지를 눈 앞에 둔 이 시점에 저에게 참 필요한 경험이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기회들과 각 기회들의 기회비용과 장단점을 하나씩 저울질하던 지난 몇 달간 너무 정신없었습니다. 정해진 길 그리고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길들만을 따라왔어요. 이제는 나이가 되었고, 준비가 되었고, 무슨 선택을 하든 나를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의도아라한강갑문 약 13km

이제 서울 구간은 끝이고, 아라자전거길에 들어섰습니다. 여의도에서 아라한강갑문까지는 길이 잘 닦여져있고, 여전히 라이더들이 많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놓은 줄 알았는데, 국토종주의 마지막에 가까워오다. 보니,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라한강갑문까지는 어떠한 방식으로 갔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벌써 어두워지고 있어서 마지막 종착지까지 너무 늦기 전에 도착하기 위해서 빠르게 페달을 밟았다는 기억이 납니다.

1 다시 낙동강하구둑인증센터로

국토 종주 첫 날 출발 장소을숙도문화회관 주차장로 주차해두었던 차를 가지러 왔어요. 마침 낙동강하구둑 인증센터도 문이 열려 있어서 바로 국토종주 인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토종주 인증을 받고 인증서와 메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나오는데, 출발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는 가족들을 발견했습니다. 괜시리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제가 했던 모험을 하게 될 그분들에게 마음 속으로 깊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국토종주가 어땠느냐라고 물으면, 분명 그냥 좋았어 라고 답할 겁니다. 추천하겠느냐고 묻는다면, 응 한 번 해볼만해~ 라고 가볍게 답할 것입니다. 말 몇 마디로 국토종주가 저에게 전한 진심을 표현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10 4박5일간의 국토종주를

나를 기르고 키워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멋진 곳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국토종주였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여의도 약

뚝섬을 지나 여의도로 가는 길은 솔직히 어떠한 방식으로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아라한강갑문아라서해갑문 약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라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