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21년만에 검거 이정학 이승만 손수건 유전자

그것이 알고싶다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21년만에 검거 이정학 이승만 헝겊 유전자

은행동 사건과 대전 KB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범인 이승만, 이정학 2022년, 경찰은 대전의 한 은행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의 범인을 체포했다고 공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이들은 2001년, 권총으로 현금수송차량을 위협해서 약 3억 원의 현금을 강탈했던 자들입니다. 이 글은 범인 이승만과 이정학을 잡기까지의 21년 동안의 범행과 수사 과정을 시간순으로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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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에 검거
21년만에 검거

21년만에 검거

2022년 8월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범인 2명을 검거 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확실하고 탈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 하였습니다. 8월30일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가 열려 최종적으로 신상공개가 결정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이승만당시31세과 이정학당시30세입니다. 이들은 21년동안 경찰의 용의선상에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거된 이유는 범행 당시 현장에 흘린 패브릭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현금수송차 강도 이후
대전 현금수송차 강도 이후

대전 현금수송차 강도 이후

빠르게 현금을 들도 달아난 강도들. 더구나 경찰 총까지 쏘아댄 이들을 잡기 위해 대전 경찰들에게 비상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5천 명의 전과자, 9천 대의 차량, 18만 건의 통신 조회를 했음에도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완전 범죄가 될 듯싶었습니다. 다음 해인 2002년 경찰은 대전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으로 3명을 지목하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의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고, 이야말로 물증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석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야말로 이들은 범행과 관계없습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포기할 사건이 아닌 대형 범죄였습니다. 그래서 2011년, 대전 KB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은 재수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16년이면 공소시효가 만료될 것이기에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끈질긴 21년의 수사

그리고 16년이 지난 2017년, 끈질긴 수사에 너무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해낸 마스크와 손수건이 그것이었습니다. 대전 은행강도 사건 범행 차량에서 발견해낸 여기에는 유전자 DNA가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극소량이었기에 당시 과학 기술로는 한계였습니다. 세월이 지나며 과학 기술도 발전했습니다. 다시 의뢰한 국과수 재분석에서는 범인의 유전자 DNA가 제대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깜짝 놀랄만한 것은, 다른 지역에서 있었던 위법 게임장 범행 현장에서 같은 DNA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희미하다는 흔적 하나만으로 경찰은 재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그 업소를 드나드는 15000명의 사람들을 수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공통되는 인물이 발견되는데, 그가 바로 이정학이었습니다. 수사 끝에 이정학은 자백했고, 공범 이승만의 이름도 댔습니다.

은행 현금수송차량 권총 강도

대전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 이승만과 이정학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KB국민은행 둔산지점의 지하 주차장에서 현금수송차를 기다렸습니다. 3억 원 이상을 실은 차량이 들어서자 도난 차량으로 앞을 막아섰습니다. 복면을 한 범인들이 총으로 협박을 시작했습니다. 범인 이승만은 경찰용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들이댔습니다. 앞서 경찰을 치고 강탈한 총기였습니다. 현장에는 3명의 은행 관계자가 있었습니다.

범인은 총을 한 발 쏴서 출납 담당자와 청원경찰, 운전기사 등 3명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현금 출납을 담당했던 국민은행 과장 김는 이에 저항했습니다. 그러자 범인이 한 발을 더 쐈고, 그는 결국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그 후 3억 이상이 들은 현금 가방을 빼앗은 범인들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범행 차량은 근처 빌딩 주차장에 버려졌습니다.

이정학 이승만 패브릭 유전자

대전지역의 7대 미제 살인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 오랜시간 이 사건을 놓지 않았던 경찰이 용의자를 지목할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7000여일 동안 맞춰온 기적의 퍼즐 범인들이 남기고 간 유류품 버리고 간 차량에서 발견된 마스크와 손수건

경찰은 유류품을 대상을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는 DNA검출을 시도했지만 너무나 극소량이었기 때문에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수 없었습니다.

사건 발생후 16년이 지난 2017년 퍼즐조각이 발견되었습니다. 국과수에서는 극소량의 DNA를 다시 한번 분석합니다. 깜짝 놀랄만한 기적은 검출된 DNA가 다른 범죄현장에서 채취했던 DNA와 일치 했다는 사실. 사건을 해결하려는 수사관들의 노력과 과학 수사가 만나 찾아낸 기적의 퍼즐 조각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1년만에 검거

2022년 8월25일 대전경찰청 미제사건전담편은 범인 2명을 검거 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 현금수송차 강도 이후

빠르게 현금을 들도 달아난 강도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끈질긴 21년의 수사

그리고 16년이 지난 2017년, 끈질긴 수사에 너무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