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찜이 유혹하는 고풍스런운 실내분위기에 천상적인 돼지수육도 기가 막혀 김치락

김치찜이 유혹하는 고풍스런운 실내분위기에 신비로운 돼지수육도 기가 막혀 김치락

서면맛집 매드포갈릭에 다녀왔어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에 있답니다. 매드포갈릭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1100 2100 라스트 오더 2000 백화점 휴무일에 같이 쉬어요 0518103910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서면 롯데백화점에 들렀다가 저녁시간이 돼서 9층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마늘에 미친, 조오금 순화시켜서 마을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손칼국수 5,000원

김밥에 이어서 칼국수도 나왔어요. 주문하고 5분도 걸리지 않은듯합니다. 기장손칼국수의 특징은 쑥갓과 부추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은은한 쑥갓향이 좋습니다. 가락국수에 높아지는 쑥갓보다, 여기 칼국수에 높아지는 쑥갓이 훨씬 더 잘 어울릴 정도다. 그리고 의외로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데 간마늘도 반숟가락 정도 올라간다. 간마늘이 다대기와 어울리면서 국물맛의 풍미를 살려주는 거 같다. 면을 따로 삶아서, 국물에는 전분기 없이 아주 맑다.

전분기 있는 탁한 국물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진한 멸치육수에는 역시 전분기가 없는 깔끔한 국물이 좋습니다. 그래야 멸치맛이 더 도드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집은, 흔히 집에서 잔치국수나 수제비에 첨가하는 양념장과 비슷한 맛의 다대기가 들어있습니다.

기본상차림

여기 반찬은 깍뚜기 딱 한가집니다. 멸치액젓을 많이 활용하는 부산이지만, 액젓맛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살짝 익어있어 신맛이 돌아 입맛을 돋군다. 개인적으로 면요리에는 배추나 파, 부추 같은 청채소를 이용한 김치를 좋아하는데, 여기 깍뚜기는 칼국수와 나름 잘 어울린다. 특히 국물을 죽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깍뚜기보다. 더 마음에 드는 점은 보리차는 준다는 것입니다. 최근 동안 끓여먹는 차를 내주는 식당은 정말 보기 힘든데 말입니다.

노티드 시식후기

가운데 사진 윗줄부터 카야버터 도넛, 초코푸딩도넛2개, 레몬슈가 도넛, 클래식바닐라도넛, 우유생크림도넛, 인절미크림 도넛, 애플시나몬 크림 도넛 이랍니다. 비주얼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초코푸딩도넛 후기를 보니 초코푸딩도넛은 다. 맛있다고 하여 제일 먼저 먹어보았어요. 약간 꾸덕한 제형의 크림 질감인데 너무 달지 않고 폭식폭신한 도넛과 초코크림이 찰떡 궁합이었네요. 1 개를 잘랐더니 빠르게 사라져 바로 1개 더 잘라주었어요. 아그들이 먹기에도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간식으로 최고인 듯했어요. 우유 생크림 도넛, 카야버터 도넛, 클래식 바닐라 도넛 가장 노티드의 베스트 메뉴인 우유 생크림 도넛 이랍니다.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노티드도넛Knotte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2층에 위치한 노티드입니다. 옵스매장 옆에 위치해있었어요. 도넛 종류가 모두 있는 건 아니었지만 거의 모든 있었고, 케이크만 종류가 몇개 없었어요. 케이크는 2만원대라서 사기때문에 가성비 좋은 듯했답니다. 진열된 도넛을 보니 하나씩 다. 사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솟았어요. 도넛 옆에는 노티드 굿즈들이 있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건 인절미 크림도넛, 애플 시나몬크림도넛, 우유생크림도넛, 클래식 바닐라 도넛, 초코푸딩 도넛, 레몬슈가 도넛, 카야버터 도넛을 샀답니다.

내부분위기

입구를 중심으로 좌우에 개별적으로 작은 홀이 있습니다. 좌우 간판의 연식이 새로운 것으로 봐서는 좌측에서만 장사를 하다가 우측까지 확장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길 마지막으로 방문한게 거의 10년 정도 된 듯한데, 그때에 비하면 많이 정리 된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너저분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는 늦은 점심에 방문해서 대기가 없었는데, 날씨 좋은 점심에는 줄을 서기도 한단다. 그리고 3대천왕 출연을 인증하는 나무현판이 자랑스럽게 걸려있습니다.

방송에는 냉칼국수가 방영된걸로 아는데, 여기에서 온칼국수 외에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김밥 1,500원

칼국수만 먹기 허전 할듯해서 김밥 한 줄을 주문했습니다. 김밥이 칼국수보다. 먼저 나왔어요. 원래 김밥은 칼국수 국물에 담궈 먹어야 하는데, 막상 눈 앞에 보이니 참지 못하고 한 입 먹어 봅니다. 솔직히 1500원하니까 그냥 먹지만, 딱봐도 부실한 김밥이 맛도 부실합니다. 밥은 거의 간이 되어있지 않고, 내용물도 특별한 조미가 없습니다.. 정말 김밥속재료의, 좋게 말하면 투박하고, 안좋게 말하면 성의 없는 김밥입니다.

가장 강한 맛을 내는건 겉에 바른 참기름입니다. 근데 희한하게 여백이 많이 김밥이라 그런지 깍뚜기와 먹으면 은근 땡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참기름탓인가? 근데, 김은 조금 더 좋은걸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김치고는 질기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금까지 롯데백화점의 10월 휴무일에 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