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같은영화 추천 (타이완 로맨스영화) 6편

나의 소녀시대 같은영화 권장 (타이완 로맨스영화) 6편

봄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푸르름이 시작 되는 초여름. 봄의 기운이 아직은 남아있어 선착한 바람이 불지만 왠지 금방 습하고, 더워 질 것 같다. 그럴 땐 왠지 모르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휴가나 방학에 맞춰 도심을 떠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하고, 여태까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겠다며 계획을 세워봅니다. 계절의 변화에 몸이 적응 하느라 살짝 열병을 앓기도 하는데. 어쨌든 개인적이지만 1년중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계절이기도 한 그 시기와 닮아있는 영화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싱그럽고, 열정이 가득한 청춘을 떠올리는 이 계절과 유사한 영화들을 청춘영화라고 부른다.

대부 3부작The Godfather

4.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출연 말론 브란도, 알 파치노 등 러닝 타임 대부 1175분, 대부 2200분, 대부 3171분 카테고리 범죄, 드라마 개봉일한국 대부 11973.9.1, 대부 21974.12.20, 대부 31991.3.16 로튼 토마토 지수 대부 1신선도 98, 관람객 98, 대부 2신선도 98, 관람객 97, 대부 3신선도 68, 관람객 78 네이버 관람객 평점 대부 19.19, 대부 29.20, 대부 39.21 소개대부 1 마피아의 대부 돈 꼴레오네의 호화 저택에서 막내딸 코니의 결혼식이 열립니다.

함께 보기 좋은 영화.

On your Wedding day, 2018, 이석근 감독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시리즈온유, 쿠팡플레이, 유튜브유 한국에도 이런 청춘영화가 몇 편 있는데, 그중에서도 김영광, 박보영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라는 영화가 그 시절 우리들이 좋아했던 소녀와 유사한 결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첫사랑의 기억이 아름답거나 아련하거나 슬프거나 어쨌든 뭔가가 있던 사람이라면 스쳐 지나가기 어려운 영화들이 아닐까. 영화여서 정말 너무 곱게 묘사하긴 했지만. 배우들의 비주얼을 봤을 때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물론 첫사랑과 알콩달콩 잘 살게 된 해피엔딩 승리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영화들입니다.

함께 보기 좋은 영화.

Blue Gate Crossing, 2002, 역지언 감독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유, 시리즈온유, 쿠팡플레이, 유튜브유 계륜미의 데뷔작. 풋풋함으로 따지면 말할수 없는 비밀에 비해 훨씬 풋풋함이 묻어나는 영화. 계륜미의 영어 대사를 여기서도 반갑게 들을 수 있고, 비가 오고 해가 뜨는 주기가 다소 변덕스러운 타이완 섬 날씨중에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주로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나 해가 저무는 조용한 풍경을, 남색대문에서는 녹음의 푸르름과 뙤약볕의 이글거림을 늘 보여줍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예능계 특히 음악 쪽이라면, 남색대문은 체능계? 특히 수영, 자전거. 초여름에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두편 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로맨스, 로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 1989입니다.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고전 로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도 챙겨 봐야죠 청불, 범죄, 스릴러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황해 The Yellow Sea, 2010입니다.

함께 보기 좋은 영화

Take me to the moon, 2017, 사준의 감독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유, 티빙유, 시리즈온유, 쿠팡플레이, 유튜브유 송운화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이 영화 역시도 타이완 섬 청춘영화의 계보를 잇고 싶었던 거 같다. 솔직하게 말하면 재미는 없습니다.. 정말. 다만, 남자주인공인 류이호를 알게 되었다는 점. 앞에서 소개한 타이완 섬 청춘영화들의 남자 주인공들 못지않게 멋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그냥 끼워 넣어보았습니다.

내용은 . 음. 현재 현시측면에서는 망가져 버린 첫사랑, 죽어버린 그녀에 대한 미안함에 괴로워하던 남자 주인공이 그녀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그 시절로 다시 타임리프 되어 살게 되는 영화. 타임리프 이후 내용정리가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 )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확률적으로도 안이루어질 확률이 높고, 그게 현실인데. 이제 와서 다시 되돌려 보려는 시도. 소재로서는 낭만적이고 좋았던 것 같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