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리뷰

넷플릭스 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리뷰

영화 리뷰 소개 이 영화를 보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N번방 사건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텔레그램이라는 익명성의 공간에서 성착취물이 제작되고 유포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과 폭력의 문제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인터뷰한 한 기자는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암울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가 지금도 성범죄에 관하여 무관심하고, 피해자를 외면하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N번방 사건을 교훈 삼아, 성범죄에 관하여 더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해야만 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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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살인현장 그리고 공범

0 살인현장 그리고 공범

이같은 경우애 수진에게 문자를 했다던 친구가 동주집에 들어오고 동주는 그 친구 민혁을 마구 패기 시작합니다. 친구는 수진을 좋아하고 문자는 했지만 자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동주는 야구배트로 머리와 육체를 마구 때립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노트북컴퓨터 캠으로 보고있던 젠틀맨과 시청자들에게 말하죠. 잘들어 이젠 살인사건이야 빠르게 너 젠틀맨은 살인사건의 공범자고 지금 방송보고있는 새끼들 니들도 살인사건 공범자야. 살인사건은 사이버 성범죄와달리 묻힐수 없어. 동주는 젠틀맨에게 30분안에 수진이를 보내면 방송을 끄고 살인죄도 자신이 다.

짊어지겠다고합니다.

이야기는 24살의 딸이름은 케일라를 두고 있는 엄마 샬럿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2012년 샬럿의 딸인 케일라의 노출 사진이 헌터 무어의 사이트에 올라왔고, 싸이트 유저들이 링크된 SNS 계정을 타고 들어와 케일라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또한 유출된 사진은 케일라가 혼자 방 안에서 찍은 사진이고 자기 이메일로만 보냈을 뿐입니다. 그 후 케일라의 이메일과 SNS가 해킹당한 적이 있었으나 아마 이같은 경우애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샬럿은 싸이트 운영자인 헌터 무어에게 사진을 내려달라고 하지만 그는 싸이트 유저가 올린 사진이라 자기한테 권한이 없습니다.고만 답할 뿐입니다.

더 짜증나는 건 그 싸이트를 보다보니 케일라 친구 사진도 올라와 있던 것. 이걸 보고 빡친 샬럿은 피해자가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보고 혼자서 조사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미적지근한 반응입니다.

재밌는 점은 이같은 경우애 샬롯 말고도 헌터 무어의 쓰레기 짓을 멈춰야겠다고 생각한 제임스과거에 군 사이버 보안 담당자였음가 손을 써서 헌터의 싸이트를 거의 폐쇄 시켰는데, 헌터는 여기다대고 제임스에게 협박을 날려 버린다. 제임스에게 스스로가 또 싸이트 만들어서 거긴 피해자 집주소도 적을 거라는 둥 뻘소리를 해댔는데, 이렇게 보시면 헌터 무어는 계획형의 지능형 범죄자라기 보다는 멍청하고 유아적인 스타일의 범죄자 같다. 하지만 제임스는 빡쳐서 바로 어나니머스에게 도움을 요청해버린다.

어나니머스는 대단했다. 무어 헌터의 여권도 무효화 시켜버리고, 은행 계좌를 해킹해서 돈을 학대받은 여성들에게 기부해버리는 등 아주 속쉬원한 복수를 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어나니머스의 능력을 역으로 생각하면 무서운 일이기도 합니다.

경솔한 발언

나쁘게 썼다가 법이 무서워서 순화해서 다시 씁니다. JTBC 장은조 작가의 인터뷰에서 발언들이 다소 경솔했다는 생각이 든다. 손해 영상을 묘사하면서 한 언행이나, 피해자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것을 굳이 또 거짓말이었다며 이야기하는 것 등은 피해자를 더 비참하게 만들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그러면서 장 작가는 출연자들 중 가장 고상하고 숭고한 배경에서 인터뷰합니다. 피해자들이 부디 이 다큐를 영구히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 작가와 달리 피해영상을 안봤기 때문에 피해자를 알지 못할것입니다.

0 털려버린 신상정보

동주는 채팅창으로 자신이 남자친구이며, 경찰서를 갈꺼니 여자친구를 건들지말라 경고하며 욕을 한뒤 노트북과 폰을 챙겨 집을 나섭니다. 하지만 라방은 한번 나가면 다시는 들어갈 수 없기때문에 간신히 와이파이를 잡아가며 뛰어가는데요. 도중에 라방을 보는 시청자들 중 한명이 동주의 신상정보를 올려버리고, 젠틀맨은 동주의 노트북컴퓨터 캠까지 공유해버리면서 경찰서로 뛰어가는 동주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뜨게됩니다. 경찰서앞에 다다른 동주에게 젠틀맨은 경찰서문을 연 순간 수진의 나체쇼가 나타날 것이라며 협박을 하고 동주는 끝내 경찰서문을 열지 못한 채 집으로 가게됩니다.

하지만, 방송시청자들이 동주 누나의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누나까지 위험에 빠지게되죠. 동주와 동주누나를 알아보는 시청자들은 뒤를 밟으며 영상을 찍어 바쁜 상황에 놓입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사이버지옥 n 번 방을 무너뜨려라

집주소와 아빠 연락처까지 이해하는 상대는 무리한 요청을 시작하고 피해자는 속수무책으로 따를 수밖에 없어집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들 정도의 변태적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피해자들과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0 살인현장 그리고 공범

이같은 경우애 수진에게 문자를 했다던 친구가 동주집에 들어오고 동주는 그 친구 민혁을 마구 패기 시작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경솔한 발언

나쁘게 썼다가 법이 무서워서 순화해서 다시 씁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0 털려버린 신상정보

동주는 채팅창으로 자신이 남자친구이며, 경찰서를 갈꺼니 여자친구를 건들지말라 경고하며 욕을 한뒤 노트북과 폰을 챙겨 집을 나섭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