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와 번식 (물꽂이, 잎꽂이)

분갈이와 번식 (물꽂이, 잎꽂이)

2013. 9. 14. 1618식물 산세베리아 스투키 Sanseveria Stuckyi 스타키, 스터키, 스투기의 번식에 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 일전에 산세베리아 스투키는 스투키가 아닌 대부분이 산세베리아 실린드리카Sanseveria Cylindrica라는 종류라고 말씀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독특한 모양새의 산세베리아를 키우는 것이 목적이지 꼭 스투키여야만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스투키 산세베리아로 불리는 것은 스투키가 아니라는 점을 제대로 알자는 의도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음이온효과로 부풀려서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으로 팔리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제대로 하기 위해 야후 온라인 사진사이트 플리커Flickr에서 찾아낸 산세베리아의 원산지에서 자생하는 산세베리아를 분류하시는 외국분의 사이트를 링크합니다.

산세베리아 꽃말

산세베리아의 꽃말은 입니다.

얼마 전 동창모임카페에 친구가 산세베리아 사진을 올렸는데 꽃이 피었다며 자랑삼아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침마다. 산세베리아 꽃사진을 보내줘서 너무 좋았는데 얼마전 나쁜 사람이 산세베리아 꽃타이완 섬 파갔다는 거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산세베리아 꽃을 볼 수 없습니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며 산세베리아꽃 훔쳐간 사람을 추측하며 글을 썼는데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식물로 가정집이나 카페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금색 테두리가 있는 타이거 산세베리아, 민트색의 문샤인, 형광빛의 엘로우선샤인 등 여러가지 품종이 있어 취향껏 키울 수 있었는데 식물의 잎이 아름다워 실내 인테리어 관엽식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한속의 총칭 학명-Sansevieria Liliaceae 일반명-Mother-in-laws tongue 산세베리아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충분히 관수하면서 건조하게 키우면 반려식물로 오래 볼 수 있습니다. 마른 것, 더운 것 다. 잘 참는데 과습은 못 참아요. 물 많이 주지 말고 최저 온도 15도 이상을 유지해 주면 번식도 우수하게 수경재배도 가능한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 번식법

분갈이는 57월에 합니다. 포기의 수가 늘어 큰 포기가 되면 새싹이 잘 나지 않아요. 화분에서 빼낸다음 오래된 흙은 털어냅니다. 분갈이는 2년이 지난 후 하는 것이 좋고 용토는 모래등을 혼합쳐서 배수가 잘되게 하면 끝입니다. 산세베리아 번식 2가지 잎꽂이, 포기나누기 56월경 잎은 10cm가량 뿌리줄기는 5cm 정도 잘라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23일 말려줍니다.

산세베리아 번식, 잎꽂이와 물꽂이

다른 한포기는 뿌리가 거의 없어 잎꽂이와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보려고 합니다. 산세베리아는 잎을 1015cm 정도 잘라 며칠 동안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물에 꽂거나 흙에 심어주면 두세 달 후에 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아래와 위를 구분해주어야 합니다. 잎의 윗부분에서는 뿌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린 부분이 마르면 반은 흙에 꽂아 잎꽂이하고 나머지 반은 물꽂이 해보려고 합니다.

생명력이 강한 산세베리아 잘 이겨내어 살아나 주길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