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 궤양 (Duodenal ulcer)

십이지장 궤양 (Duodenal ulcer)

누구나 지내면서 속 쓰림은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잦은 회식, 많은 스트레스, 흡연, 야식, 규칙적이지 못한 식사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저 또한 1년에 23번쯤 1530일 정도 위장약을 복용하고 속이 쓰리면 음식을 조금 먹고 살아왔는데요 제가 설사도 자주 하는 편이고 위가 원래 약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구토와 체한 증상이 심해져서 위내시경을 해본 결과 만성 십이지장궤양을 진단받고 위산분비 억제제와 점막 보호 제등을 약 2달간 복용하면서 속 쓰림이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주의사항

안 좋은 음식 우유는 제산 효과가 있기도 하지만 칼슘 성분에 의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우유 섭취를 줄여주셔야 합니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커피, 콜라, 술, 후추 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위에 자극이 가는 튀김요리, 훈제요리, 자극성 조미료 등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잦은 간식과 과식, 야식 또한 위에 부담을 주어 소화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 주셔야 합니다.

좋은 음식 규칙적인 식사와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두부, 달걀, 생선 등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고 가공식품과 동물성 음식은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십이지장 궤양이 한 번이라도 발생했던 인원은 재발할 수 있으므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잘하여야 합니다. 또한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금연을 해주셔야 합니다.

십이지장궤양의 원인

가장 필요한 발병 요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들 수 있는데요환자의 90 이상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점막 세포 손상, 염증 유발로 궤양 증상을 악화시킨답니다. 해열 진통 소염제의 잦은 사용은 점막 세포 재생에 관여하는 물질의 생성을 막기 때문에 궤양을 자극하고 이로 인한 증상으로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면 서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십이지장 점막의 혈액순환과 세포 재생을 방해해 생길 수 있으며 흡연자는 십이지장궤양에 의한 천공,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에요 이는 불꽃진압기 점막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어 십이지장궤양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십이지장궤양 치료

궤양을 자극하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사용하고 궤양 부위 점막을 보호하는 약을 한 달 에서 두 달 가까운 곳에서 복용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치료방법은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분비 억제제를 2주간 복용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심하면 위암까지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균이 확인되면 꼭 치료해야 한답니다. 출혈이나 위출구 폐색, 천공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는 수술치료를 진행합니다.

십이지장 궤양 진단 방법

십이지장 궤양의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여러 검사가 조합되어 사용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혈액 검사 및 방사선 검사 등이 추가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검사 Gastroscopy 위나 십이지장 내부를 살피기 위해 내시경을 이용하여 진단합니다. 내시경으로 진단하는 경우 병변을 직접 보면서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검사 십이지장 궤양이 출혈로 인해 빈혈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물적 진단 십이지장 궤양의 경우, 위궤양과 달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Helicobacter pylori 박테리아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이지장궤양 예방법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이고 자기 전 음식물 섭취를 피해 주셔야 합니다. 평소에 걱정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데 자신만의 걱정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하루 1시간 정도 걷거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와 같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