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여의나루역 공작상가 수제비 파전 맛집 영원식당 소개 및 후기

여의도 여의나루역 공작상가 수제비 파전 맛집 영원식당 소개 및 후기

해물파전은 묽게 반죽한 부침가루에 여러가지 해산물과 쪽파를 넣어 만든 고소한 전부침입니다. 전은 한국의 음식 중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요리인데, 전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해물파전, 김치전, 감자전, 배추전, 부추전, 메밀전, 애호박전 등 정말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번 글에서는 제목과 같이 해물파전을 소개하면서 그 요리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물파전은 언제, 어느 때 섭취하여도 맛이 있지만, 특히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해물파전에 달짝지근한 막걸리 한 사발을 곁들이면, 그보다.

더 좋은 메뉴는 없을 것입니다. 해물파전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되지만, 때로는 전채 요리나 반찬으로 즐겨 먹기도 합니다.

쪽파의 효능

쪽파의 매운 향은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가끔코 끝을 찡하게 만들어 기침을 유발하는 등 불편함을 주지만 각종 세균을 잡아주는 성분으로 뛰어난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환절기와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쪽파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하여 기력회복에도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쪽파에는 뼈에 좋은 두 가지 성분이 다량 들어 있는데요. 바로 칼슘과 비타민K입니다.

칼슘은 아시다시피 뼈건강과 치아에 효과적이며, 비타민K는 뼈에 좋은 칼슘 성분이 체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 외에 암예방, 소화기능, 식욕증진,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파전 황금조리법 3단계

3단계에서는 식재료가 완전한 파전 반죽을 팬에 올리고 앞뒤로 굽습니다. 중간중간 뒤집어가며 골고루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 옷과 함께 파가 익어 민첩한 변하는 모습을 기다립니다.

마지막으로 파전을 접시에 담아 깨끗한 상태에서 제공합니다. 파전은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독특한 소스나 조미료 없이도 그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더욱 달콤하게 먹기 위해서는 파전과 함께 청양고추장이나 간장에 소금과 후추를 섞은 간장 소스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뼈추가 9,000원

밥 없이 반주를 해서 그런가 양이 적어서 뼈를 추가했다. 뼈추가를 하면 큰 그릇에 국물까지 듬뿍 넣어주신다. 아쉽게도 추가되는 등뼈는 2개였다. 그래도 등뼈는 크고 살집도 넉넉합니다. 원래는 볶음밥도 먹을 예정이었지만, 배가 불러서 이곳에서 그만 모든 음식이 슴슴한,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청솔게르마늄감자탕 집이었다. 속이 편한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을 찾는 이에게 좋은 선택이 될 듯합니다.

감자탕 27,000원

주문하고 5분도 되지 않아 감자탕이 나왔어요. 최근 동안 감자탕의 주류 트렌드는 녹진하거나 칼칼하거나 기름기가 넉넉하거나 등등, 자극적이고 화려한 편인데 여기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감자탕입니다. 후암동의 유력한 감자탕집인 일미집의 감자국과 결이 비슷합니다. 원래 노포의 감자탕은 이런것인가? 궁금해진다. 감자국이라고 해도 될 만큰 맑고 묽은 감자탕 위로 깻잎, 들깨, 간마늘, 청양고추가 올라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살포시 옆으로 들쳐내니, 아래쪽에 우거지가 가득합니다.

참조하여 여기 감자탕에 감자는 없었습니다. 지금 껏 봐왔던 감자탕 중에서 제일 맑은 국물의 감자탕입니다. 끓기 전에 살짝 먹어봤는데, 너무 슴슴해서 끓인다고 맛이 올라올지 의심이 든다. 감자는 없지만, 우거지가 넉넉한게 마음에 들었다.

기본상차림

테이블마다. 수저와 휴지, 뼈 담을 통이 놓여있습니다. 주문을 하니 반찬과 물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채소류를 빼면 이 깍두기가 고유한 반찬입니다. 육안으로 봐도 매우 슴슴해보이는 깍두기를, 감자탕이 나오기 전 맛을 봅니다. 역시나 매운맛이 약합니다. 물김치 급으로 매운맛이 거의 없는 깍두긴데, 맛의 임팩트도 약합니다. 군내가 너무 적게 나는 편이라,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익힘을 거의 하지 않았는지 무는 아삭한 식감입니다.

이 식당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지 깍두기는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감자탕과의 조화가 좋을지도 모르니, 그걸 기대감을 가지며 넘어갑니다.

짠 새우 해물파전 완성

새우랑 청양고추를 어떻게 올리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요. 먹기 좋게 올려주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