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의료비 공제대상 한도 몰아주기 방법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대상 한도 몰아주기 방법

납세의무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래도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싶고, 더 돌려받고 싶은 마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리라고 만들어 놓은 혜택조차 잘 몰라서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좀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놓으면 어느정도로 좋아 절세혜택은 왜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우리 자체적으로 세심하게 따져서 혜택을 놓치는 일은 없어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맞벌이 신용카드 공제

신용카드 공제는 연봉의 25 이상 초과할때 부터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 연봉 5천만 원 아내 연봉 3천만 원인 경우 남편은 연봉의 25인 1250만 원을 초과해야 합니다. 아내는 연봉의 25인 750만 원 초과분에 대하여 공제받게 됩니다. 부양가족 중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한 가족이 있으면 아내쪽으로 기본공제대상자로 올리고 신용가드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맞벌이 부부 연말정산 신용카드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의 카드내역을 합산하여 공제받지 못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4억이 아니라, 5억 원이 기준입니다

요새 아파트 분양권5억 원을 샀는데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전환 조건으로 대출받았습니다. 매달 40만 원씩 이자를 내고 있는데요. 4억 이하의 분양권만 공제 대상에 해당한다고 들어서 소득 공제 신청은 하지 않았어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란 주택을 사면서 빌린 돈의 이자를 소득공제 해주는 제도인데요. 무주택, 1주택 보유자인 근로소득자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산다는 경우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상환액 전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데, 공제 대상이 되는 주택의 기준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공제한도

신용카드 공제는 25를 초과한 금액을 공제 받지만 공제 한도는 근로자본인의 총 급여액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는 300만 원, 총 급여 7천만 원 초과는 250만 원까지 공제를 받지만 25년까지 추가 공제가 한시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로 공제를 받는다면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는 총 600만 원까지, 7천만 원 초과인 근로자는 총 500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가족카드와 부양가족 신용카드 공제여부

가족카드를 활용하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엔 카드 사용자명의 기준으로 개개인별로 공제가 가능하며, 인적공제로 가족들을 공제받을 때 부양가족이 쓴 신용카드도 공제 대상입니다. 다만 부양가족 중 근로자본인의 형제자매가 쓴 카드는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양가족 신용카드 공제 조건은 나이를 따지지는 않지만 수입이 있으면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연간소득금액이 100만 원근로소득만 있는 자는 총 급여 500만 원을 초과한 가족들의 카드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QA기본공제는 원래 나이와 소득에 따라 구분이 되지 않나요? 나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맞습니다.

학자금 대출도 공제받을 수 있어요

취업한 뒤로 학자금 대출금을 매달 50만원 씩 갚고 있었는데요. 학자금 대출금을 갚는 것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는 걸 늦게 알았지 뭐입니다.

학자금 대출을 갚고 계신다고요? 교육비에 해당하기 때문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인이 아닌 본인이 받은 학자금 대출이라면 한도도 없는데요. 예를 들어 1년 동안 매달 50만 원씩 갚았다면, 총 600만 원이 되겠죠? 그래서 이 600만 원의 15%에 해당하는 9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몰아주기

연말정산은 본인이 사용한 금액을 정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특정 항목에 대해서는 몰아주기가 가능합니다. 의료비 소득 낮은 사람에게 의료비는 총 급여의 3 이상은 제한없이 공제되므로 3가 작은 수입이 낮은 타겟에게 몰아주어야 유리합니다. 신용카드 소득 및 지출 수준에 따라 상이 신용카드 사용부분은 소득공제 부분으로 급여의 25 초과분에 대해서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본인 및 배우자의 급여와 카드사용액 수준에 따라 방안을 달리세워야 합니다.

고액 연봉자지만 지출이 많지 않다면 공제대상액이 작을 수 있으니 수입이 적은 배우자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하지만, 고액연봉자면서 기납부세액이 많고 배우자 공제한도보다. 지출이 많습니다.면 본인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부양가족 소득 높은 사람에게 부양가족은 세액공제 부분으로, 맞벌이 부부라면 세율이 높은 사람에게고소득자 등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