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IPO 쌍방울 로봇 AI 해운 관련주가예측 및 차트분석

오아시스IPO 쌍방울 로봇 AI 해운 관련주가예측 및 차트분석

컬리 이어 오아시스도 결국 상장 철회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가 13일 결국 상장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컬리와 케이뱅크에 이어 오아시스까지 기업공개를 철회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장의 한파가 지속되는 모양새입니다. 오아시스의 소망 공모가는 3만5천3만9천으로 이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원에 달해 대어로 주목받았지만,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서 2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주문을 넣어 이 경우 기업가치는 약 6300억원까지 떨어집니다.

오아시스는 기대한 가치에 못미치지만 자금 조달을 통한 빠른 확장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였으나, 일부 투자자들은 손실을 감내하면서까지 공모가격을 낮춰 상장을 강행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아시스 IPO 재추진

국내 새벽 배송 업체 중 고유한 흑자기업인 오아시스도 IPO를 재추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아시스마켓은 코스닥 직상장 아니면 NH투자증권의 SPAC 합병을 통한 상장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2023년 2월 청약을 오늘 앞두고 상장을 철회하였습니다. 기관 투자자 수요 추측 시 소망 공모가는 30,500원 39,500원 이었지만 회사의 목표 수준에 미치지 못했었습니다.

오아시스는 최근 새벽 배송 지역을 수도권에서 충남 세종 지역까지 확장하는 등 외형 확대에 속력을 내고 기업 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수요예측이 나빴던 이유?

단순하게 세가지 이유 먼저 정리해봅니다. 1. 아직까지 이커머스 시장에서 상장이 성취한 사례가 없습니다. 지난해 컬리가 상장을 철회하면서 ssg, 11번가도 계획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런 여건에서 오아시스가 앞으로 이커머스 주식들이 상장할 기회가 될 것인지 아닌지 테스트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2. 수요추측 결과에서 현재 희망밴드보다. 낮은 가격인 1만원대에 수요를 보였다고 합니다. 공모가가 비싸다고 판단한 것이죠. 3. 30의 구주매출이 있었는데 시장이 많습니다.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상세한 건 아래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사정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11번가는 매각과 별개로 IPO는 지속해서 추진해야하는 방침입니다. 모기업 SK스퀘어가 11번가에 대한 투자자 및 관계자들과 투자금 상환, 신규 투자 유치, IPO 시점 등에 대해 여러가지 방향으로 갑론을박 중입니다.

11번가는 2020년 4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 11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2025년 흑자 전환을 목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마켓 실적

오아시스 마켓 증권신고서에 기록된 실적 부분을 살펴보시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약 3,118억원의 매출과 77억원의 영업이익,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이미 2015년부터 단 한차례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데, 2021년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기는 했지만, 매출을 큰 폭으로 확대하면서도 흑자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아시스 마켓은 상장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1597억2068억원으로, 향후 시설과 MA인수합병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금일 주도 종목 분석

단 한번의 수급으로 지금까지 제대로 뚫지 못했던 120일 이평선을 시원하게 돌파한 모습입니다. 미미한 수급으로 제대로 주가를 부양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오아시스IPO 소식과 함께 시원하게 주가를 들어 올린 모습입니다. 현재 좋은 흐름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다음 주에 바로 가격이 무너지지 않고, 적절한 조정과 함께 거래량이 줄어들면 2차 상승을 노려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 IPO라는 재료로 수급이 붙었기 때문에 재료가 소멸되는 시점을 잘 파악하여 무리하게 진입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쌍방울 그럴싸한 수급도 드라마틱한 가격 변동도 없었던 쌍방울의 주가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업의 실적보다는 오너리스크가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무신사 IPO 준비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최근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기업 가치는 3조5,000억 원대로 검증 받았습니다. 패션 플랫폼 업계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무신사는 2023년 6월 티몬과 SSG닷컴 출신 최영준 상무를 영입하며 CFO로 임명했습니다. 최영준 CFO는 SSG닷컴 재직 당시 IPO 추진을 주도했었습니다. 무신사는 IPO의 구체적인 계획을 아직까지 공표하고 있지 않지만 조만간 상장 주관사 선택 등 본격적인 IPO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