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보험료 모르면 손해, 배달 및 개인용 이륜차 보험 총정리

오토바이 보험료 모르면 손해, 배달 및 개인용 이륜차 보험 총정리

이륜차 보험은 이용 목적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3종류로 나뉘며, 그 안에서 다시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나뉘게 됩니다. 1. 개인 레저용 2. 비유상 운송보험 3. 유상 운송보험 필자가 레저용으로 즐겨 타는 혼다의 2종소형 바이크 CB400입니다. 참고로 오토바이 배기량이 커질수록 보험료도 함께 비싸지는데요. 2종소형 오토바이 특성상 속도가 빠르고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험료도 비싼 편입니다. 참고로 2종 소형 면허가 필요한 오토바이는 125cc 이상의 오토바이를 탈 때 필요합니다.

배달용 오토바이 유상운송보험

쿠팡이츠, 배민커넥트, 배민1, 퀵서비스 등 금전의 대가를 받고 음식이나 물건을 전하는 경우 가입하는 보험이 바로 유상 보험입니다. 30대 기준으로 유상 종합보험 가격은 1년 400만원에 가까우며, 유상 책임보험만 가입해도 200만원에 가깝습니다. 유상운송보험은 출퇴근 등의 개인용 보험료보다. 거의 10배에 가까운 보험비가 생각보다. 부담스러울 텐데요. 하지만 오토바이 보험도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도 확인해 보세요 현재 안타깝게도 배달대행 라이더 가운데 절반 정도가 유상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오토바이 보험료 할증

오토바이 보험은 자동차 보험과 보험료 책정 방식이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배기량이 높거나 고가의 오토바이라면 보험료를 높게 책정됩니다. 나이가 어리면 사고 위험이 그만큼 높다는 것이고 배기량이 높다는 것은 높은 출력과 힘을 갖고 있기에 그만큼 더 높은 속도로 달릴 수 있어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되죠.

고가의 오토바이라면 수리비등에 방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역시 보험료 할증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125cc 급부터는 취등록세도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상 부담이 더 커지게 됩니다. 나이로 보시면 보통 26세 이전일 경우 보험료를 높은 편입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안전장비

자동차와 오토바이 모두 안전장비를 꼭 장착하고 운전해야 해야만 되는 사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다. 하지만 오토바이는 안전벨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승차용 안전모를 꼭 착용한 뒤 운행해야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에는 범칙금 2만 원이 부과됩니다. 범칙금 때문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실제로 2018년 교통사고 평가 시스템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월평균 이륜차 교통사고 통계 사고 발생 수는 1,467건이며 그중 사명은 44.8명에 이른다고 하니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예시 54,610원

예시 1번과 비슷하지만 이륜차 부상 치료비 특약이 추가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내 상해등급을 114급으로 나누고 해당하는 상해등급에 따라서 가입금액이 지급되는 특약으로 간단한 타박상이나 염좌 진단도 14급에 해당해서 사고 이후 병원에 방문하면 14급 가입금액이 지급됩니다. 이륜차 부상 치료비 특약이 좋은 점은 비접촉 사고나 단독사고도 포함돼서 나 혼자 사고 나더라도 보장해줍니다.

예시 80,200원

2번 오토바이 보험 예시에서 상해 연관 특약이 종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륜차 운전 상해 특약 실비나 에서는 이륜차 운전 중 사고를 보상하지 않아 상해 연관 보장들을 받고 싶다면, 오직 보장 가능한 특약이기 때문에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상해인원일당 상해후유장해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 파열치료비 안면 열상 치료비 운전 경력이 많더라도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고 해서 선택적으로 대비하는 이륜차 운전자 보험도 생업과 관련해 꼼꼼하게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오토바이 책임보험 vs 종합보험 장단점

마지막으로 위 3종류 모두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나뉘는데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책임보험은 가격은 싸지만 보장 범위가 작고, 종합보험은 보장 범위가 크지만 가격이 비싸죠.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의 가격 차이는 거의 모든 2배 정도가 납니다. 편한 접촉사고가 났을 때 타인이 병원에 가지 않거나 가더라도 간단한 검사로 끝나는 경우라면 책임보험으로 보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꾀병을 부리며 입원하거나 지속해서 보약 같은 것을 받아 가는 사람이라면 60만원 정도만 보상되는 책임보험의 경우 추가로 발생하는 병원 및 약 비용은 고스란히 개인 부담이 돼버리는 지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편이 마음이 편하나 운행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면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은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