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진 작가 소설 파친코 1,2 독서리뷰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장편소설 입니다. 2017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그 이후 지속해서 사랑받고 있는 소설입니다. 파친코는 일제강점시 시절 부산 영도에 살던 훈이와 양진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그들의 딸 선자가 겪는 이야기를 주로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자의 아들과 그녀의 손자 이야기 까지 담은 4대 이야기 입니다. 일제강점시 시절의 우리나라 애꿎은 이야기 뿐만 아니라 재일교포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 갔는지에 대하여 매우 바르게 담고 있습니다.
파친코는 자이니치 삶에서 오로지 가능했던 사업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일본사회에서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 갔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자이니치들이 돈을 벌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야쿠자 되기 파친코, 식당 열기 예체능으로 성공하기 밖에 없었다고 하니 그 중 하나로 파친코로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파친코 뜻
현실 파친코 는 일본의 국민 도박 기계를 뜻합니다. 일본 법률상으론 도박이 아닌 놀이로 분류하며 도박이 불법인 일본에서 파칭코점들은 카지노로 분류되지 않아 합법적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물론 법적으로만 이와 같이 것이지 실상 일본인의 대부분은 파칭코를 도박으로 여깁니다. 그렇다면 왜 작가는 파친코를 드라마 제목으로 하고 있을까요? 파친코는 자이니치의 삶에서 그나마 가능했던 직업인 파친코 사업과 이 사업을 둘러싼 그들의 처절한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중심 소재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교포들이 일본에서 겪는 멸시와 차별과 그 속의 처절한 삶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애플TV 파친코 2022년 3월에 방영하였습니다. 시즌1 똑같은 경우 8부작으로 만들어 지게 되었고 시즌2는 촬영은 하고 있지만 방영날짜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드라마를 우선으로 보고 소설책을 읽은 사람입니다. 드라마의 파친코가 너무 재미있어서 소설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파친코는 옴니버스 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젊은 선자는 김민하 배우가 맡았고 나이 든 선자는 윤여정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극 중 중요한 고한수는 이민호배우가 연기 하였습니다. 드라마 파친코와 소설책은 매우 달랐습니다. 물론 비슷한점도 있었지만 애플티비에서는 일본의 만행을 더욱 적나라게 설명해주려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소설 파친코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파친코 책을 보면서 내가 더 빠르게 읽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너무 재미있고 몰입감이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두권을 이틀만에 다읽었습니다. 1화를 읽고 다니 아쉬워서 조금 느리게 읽었습니다. 한번 읽을 때 한챕터식 해서 한달정도 여유를 가지고 읽으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됐습니다. 드라마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정말 소설은 장난아니였습니다. 제가 요새 읽은 소설책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소설책은 드라마와 다르게 시간차례대로 나아갔습니다. 챕터 가장 앞에 연도도 알려주었기에 그 당시 역사, 사실에 대한 배경을 알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세부적으로 알 수 없었던 선자와 고한수의 이야기를 더욱 잘 알 수 있었고, 사실 미리 드라마의 내용을 스포로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친코 뜻
현실 파친코 는 일본의 국민 도박 기계를 뜻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애플TV 파친코 2022년 3월에 방영하였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설 파친코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