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소득세 환급 가능 한가요

이자 소득세 환급 가능 한가요

종합소득세는 보통 종소세라고도 부르죠. 종합소득세종소세는 개인이 지난 1년 동안 수입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종합소득세는 모든 과세대상의 소득을 합산하여 계산하는데요. 개인이 지난 한 해동안 경제활동 즉 수입이 생겨나는 활동을 하여 수입이 발생했다면 그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을 뜻해요. 종합소득금액은 직장에서 벌어들인 근로소득, 부동산 임대를 포함한 모든 사업소득, 이자 및 예금 등으로 얻은 이자소득, 주식 투자로 인한 배당소득, 국민연금 등을 통한 연금소득, 그리고 강연비 및 교육비 등 비주기적으로 발생한 등등 소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당소득세

배당소득세는 주식이나 투자신탁 등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배당소득의 과세대상은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 해외주식으로부터 받는 배당금이 배당소득에 해당합니다. 또한 투자신탁의 이익금에서 받는 분배금도 포함됩니다. 배당소득금액은 총수입배당금액에서 주식 취득 연관 필요경비를 제한 것을 말합니다. 배당소득은 다른 종합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에 더해져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회사는 상장주식 배당금액의 14증권거래세 포함를 원천징수하며, 원천징수분을 종합소득에서 공제받게 됩니다.

생계형 예금 배당소득연 2천만원 이하과 직권중개주식 배당소득 등은 비과세됩니다. 다음연도 5월에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신고, 납부합니다. 원천징수세액을 차감하여 현실 납부세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배당소득 신고 시에는 총 배당수입금액과 원천징수액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종 세액공제와 세금 미과세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임대소득세

부동산임대소득세는 토지, 건물, 구축물 등 부동산을 임대하고 발생한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과세대상 소득의 범위는 임대료 수입뿐만 아니라 임대보증금에 대한 기간 이자상당액, 권리금 수입 등도 부동산임대소득에 해당합니다. 부동산임대소득금액은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것을 말합니다. 임대수입금액에서 건물 관리비용, 수리비용, 감가상각비, 차입금이자비용 등 필요경비를 차감하여 계산합니다. 부동산임대소득은 종합소득세에 합산되어 다음연도 5월에 일제히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임대사업자 신고를 하면 분기 예정신고와 납부도 가능합니다.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 국민주택 임대, 장기일반민간임대 등에 대해서는 세액감면이 가능합니다. 또한 부동산소득공제, 조정지출, 이월결손금 등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모든 부동산임대소득은 거주자와 비거주자 모두 국내에서 소득세 신고, 납부 의무가 있습니다.

이자소득세

이자소득세는 개인이 예금, 적금, 채권, 대출 등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이자소득의 과세대상은 금융회사로부터 받은 예금이자, 적금이자, 수익증권이자, 채권이자, 대여금이자 등이 이자소득에 해당합니다. 이자소득금액은 총수입이자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것을 말합니다. 총수입이자에서 채권 취득 수수료, 차입금 이자 등 필요경비를 차감하며, 이자소득은 다른 종합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등과 합산하여 종합과세 됩니다.

금융회사가 이자소득에 대해 14의 세율로 원천 납부된 경우, 해마다 이자수입이 2천만원 이하이면 별도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다음연도 5월에 신고, 납부합니다. 일부 예외비과세예금 이자 등를 제외하고는 모두 신고해야 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본공제 등을 적용받을 수 있어 현실 세부담이 줄어듭니다. 이자소득은 종합소득에 포함되므로 제대로 계산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폐지되면 어떤 영향?

금융투자소득세 줄여서 금투세 폐지는 윤석열정치인의 공약이었습니다.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개인투자자들이 환호하였습니다. 주식투자자들은 5천만 원이 넘는 수익을 얻을 경우 세금을 2중으로 납부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양도소득세는 특정 종목에서 50억 원 이상을 보유하거나, 일정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세금을 내는 제도였지만 금융투자소득세는 해마다 5천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다면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될 경우 과세대상자는 약 15만 명 정도로 예상되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저평가되어 있는 국내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실제로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는 기사가 뜬 24년 1월 2일 주식시장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