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내용 11일 당정협의내용

인수위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내용 11일 당정협의내용

과거 윤석열 당선인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3차 방역지원금 1000만 원 공약에서 많이 빗나간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과거 1,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320만 개사 소상공인에게 3차 방역지원금 600만 원 정액지원을 기대했지만 어제 손실보상 계획안에는 방역지원금 600만원 대신 피해 지원금이 나왔어요. 이번 지원에 연관된 소상공인은 551만 개사로 대폭 증가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각지대에 놓은 많은 소상공인 분들까지 나눠 지급받게 되는데요. 이에 업체 규모와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차등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신청방법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신청에 대한 방법은 구체적으로 아직 발표되지 않았는데요. 1차와 2차에 지원했었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kr 사이트에서 온라인 간편신청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사용했었던 홈페이지라서 계속 지급을 받으셨던 분들은 훨씬 수월하리라 예상이 되는데요. 지원불가로 통보를 받게 될 경우 증빙자료와 함께 이의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등등 소상공인 지원분야도 공개

소상공인에 대한 세제. 세정 지원도 강화하며 소득세, 부가가치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23개월 미뤄준다는 계획도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 포함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 발표에 대략적인 추경과 지급시기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피해 지원금”은 추경 통과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3차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 소급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소상공인 반응.

현재 100만여 명이 모인 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대했던 거만큼 실망도 크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방역지원금 600만 원 대신 피해 지원금을 지급받게 될 텐데요. 지금까지 힘들었던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