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1주차 1차 기형아 검사 (검사시기, 검사비용, 투명대)

임신11주차 1차 기형아 검사 (검사시기, 검사비용, 투명대)

햇빛병원 방문 임신 12주차 1차 기형아검사 비용, 과정, 결과 등 총정리 지난번 10주차 안정기 초음파 검사 진료 이후, 2주만에 초음파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임신 12주차에 진입하고 어느새 1차 기형아검사를 앞두고 있었는데, 1차 기형아검사를 기다리면서 걱정도 되고 떨리기도 했는데 막상 감정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하니 시간도 빨리가더라 오늘은 햇빛병원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는 날입니다. 이전 마리아병원에서 이젠 분만을 위해 분만병원인 햇빛병원으로 다녀야합니다.


햇빛병원 한현신 대표원장
햇빛병원 한현신 대표원장

햇빛병원 한현신 대표원장

오랜 기다림 끝에 한현신 대표원장님의 진료를 마쳤다. 기다림의 화가 사르르 녹아버릴만큼 밝고 상냥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초음파실에서 1차 기형아검사 초음파검사는 마쳤지만, 그 데이터를 갖고 다시한번 체크를 하고, 배초음파를 한번 더 보면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오늘 검사 이상무

임신 중 주의사항과 햇빛병원 산모수첩 그리고 기형아검사 브로셔 3종을 전달받았습니다. 기형아검사 브로셔는 사전에 미리 안내받고 다음 기형아검사 스케쥴에 어떤 기형아검사를 받을지 정해와야하는데, 나는 당일에 받고 당일에 결정했습니다.

태아 목투명대 측정 검사란?
태아 목투명대 측정 검사란?

태아 목투명대 측정 검사란?

입체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목덜미와 피부 아래 투명대 사이의 두께를 재는 방식으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구조적 기형을 검사합니다. 일반적인 염색체 이상인 다운증후군의 경우 목덜미의 림프선이 막혀 액체가 축적되기 때문에 정상 보다. 목둘레가 넓어지는데 이를 체크하는 것이라고. 목 투명대는 주로 3mm 이상이 나오게 되면 기형에 대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이 때 니프티 검사나 양수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들을 권하게 됩니다.

햇빛병원 초음파검사

햇빛병원 초음파검사를 위해서 초음파검사실에서 대기중입니다. 햇빛병원 기형아검사는 바로 담당의 진료를 보는게 아니라 초음파전문의 선 진료 후에 담당의 진료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햇빛병원 1차 기형아검사는 초음파진료 후, 채혈까지 동시에 진행하여 진행됩니다. 1차 기형아검사 초음파검사는 총 10분정도 꼼꼼하고 길게 봐주셨습니다. 와 한번의 초음파검사에 이렇게나 많은 사진을 출력해주셨습니다. 햇빛병원 최고 위에 촬영된 사진 원본과 초음파검사에 녹화된 동영상 원본은 모두 받아 볼 수 있어요.

햇빛병원 첫 방문시에 세이베베 바코드카드가 발급되는데, 이 바코드를 통해 모든 초음파진료 원본이 그대로 저장됩니다.

1차 기형아검사 초음파

혈액 흐름을 확인합니다. 목 투명대 검사를 합니다. 콩콩이는 1.1mm로 정상 범위였습니다. 콧대도 잘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언제나 듣기 좋은 심장소리도 확인합니다. CRL 머리엉덩이 길이 5.65cm로 잘 자라고 있는 것도 봅니다. 임신 후 첫 입체초음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콩콩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여러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얼굴앞으로 두 손을 모은 모습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입체초음파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직은 얼굴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종합적인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12주차에는 다. 똑같아서 성별을 알 수 없습니다.고 하지만, 초음파를 보니 어느정도 알 것 같았습니다.

태아 목투명대 검사 정확도

목둘레 투명대 검사는 3mm 이상이면 고위험으로 판단하지만 그렇다고 3mm가 이상이라고 해서 무요건 기형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목투명대 검사 시 고위험 판정을 받고도 정상적으로 출산한 분들의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다만 목둘레가 높게 측정될수록 태아의 기형 출산 위험이 높일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목둘레 투명대 길이에 따른 태아 사망 혹은 기형 비율은 아래와 같다. 태아 목투명대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을 발견할 확률은 6470이고 여기에 추가로 HCG융모막, PAPPA를 검사할 경우 8084로 발견 확률이 증가됩니다.

다행이게도 정밀 초음파 결과 콩이의 경우 목투명대의 두께가 1.4mm 로 정상 범위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기의 움직임도 활발했고 코뼈가 자라고 있는 모습도 확인되었습니다. 기침을 한차례 생각생각했더니 돌아 눕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취약x증후군 검사?

취약x증후군 검사는 사실 이날 처음 듣는 기형아검사였다. 너무 생소해서 급하게 찾아보고 소개를 들어보니, 취약x증후군 검사는 정신지체, 자폐증같은 정신질환에 관한 기형아검사로 딸아이 보다는 아들의 경우에 더욱 더 필요한 검사다. 비용은 10만원정도가 추가되는데, 나는 굳이 유전력도 가족력도 없어서 따로 검사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이 취약x증후군 검사는 첫째검사 1번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검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햇빛병원 한현신 대표원장

오랜 기다림 끝에 한현신 대표원장님의 진료를 마쳤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태아 목투명대 측정

입체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목덜미와 피부 아래 투명대 사이의 두께를 재는 방식으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구조적 기형을 검사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햇빛병원 초음파검사

햇빛병원 초음파검사를 위해서 초음파검사실에서 대기중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