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여행 가볼만한곳 권장 여러곳

임실 여행 가볼만한곳 권장 여러곳

비가 오락가락하는 주말 아침 야외놀이는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봄바람이 변덕을 부리기에 바이러스를 조심하기 위해서는 실내 놀이를 하려고 찾아 나섰다. 넓은 공간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흙도 만져보고 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검색하던 도중 임실군 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 농장에 체험형 키즈카페가 있다기에 다녀왔다. 정말 이런 곳에 키즈카페가 있어?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평화로운 시골마을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기에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서는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했다.

섬진강댐 소개

섬진강댐은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에 조성된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1965년 12월 완공됐습니다. 섬진강 상류의 강진면 용수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이 댐은 동진강 하류와 계화도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호남 지방의 전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려는 시설입니다. 댐 주변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지나가 자전거를 탄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 섬진강댐 근처에 있는 섬진강댐 물 문화관에서 섬진강의 역사와 물 자원에 연관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아수목원 소개

완주군에 있는 대아댐 호반을 타고 산천리로 들어가 마을 앞 다리를 건너면 200m 지점에 대아수목원이 나옵니다. 150에 조성된 수목원에는 30여만그루의 관상수가 우거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수터와 쉼터, 전망대, 산림자료실, 임간교실을 갖춘 아늑한 분위기의 휴식공간입니다. 대아수목원은 생물 다양성 유지 및 보전, 국내외 식물탐색수집 및 자원화, 국민의 산림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대아수목원 내에는 자생종을 비롯하여 식재종 및 원예종 등을 포함하여 총 2,683종의 여러가지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희귀 및 특산식물산림청 지정 135종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이랑 사진 찍기 좋은 곳

임실치즈테마파크 내부에 잔디밭도 많고 중간중간 이쁘게 꾸며놓은 곳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정말 좋습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초록한 잔디밭과 산이 어걱정 저 힐링하기 좋았어요. 아이들도 기분 좋게 뛰어다니며 마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10월에 국화꽃이 많이 필 예정이라고 하니 가을에 10월에 특히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치즈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놀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긴 미끄럼틀이 있는데요, 아이와 어른이 모두 같이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스르륵 길게 내려오는 미끄럼틀을 타고 보니 마치 어린어린이 때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 걸어올라 오는 길이 조금 언덕이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용담향교 소개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고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습니다. 용담향교는 고려 초에 설립되었고 공양왕 3년1391에 현령 최자비에 의하여 중건되었습니다. 용담면 소재지 북쪽 기슭의 비탈에 자리 붙잡는 있었으며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가 용담댐 수몰로 인하여 지금의 자리로 1998년 이건 완공하였습니다.

현재는 매번 봄가을로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으며, 지역 내 많은 학자의 회합 장소로 활용되고 아동들을 위한 한문 교실을 열기도 합니다. 주변 광관지는 어서각, 왜가리집단 서식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합니다.

브리즈 추천

주소 전북 임실군 운암면 강운로 120821 임실에 위치한 브리즈는 섬진강 물문화관 맞은편에 있는 매장으로, 운암면 강운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테라스에 위치해 있어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더불어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단, 매장 내 반려동물은 덮개가 있는 유모차나 이동장에 있을 때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브리즈에서는 여러가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검은콩크림오트라떼는 8,000원에 제공됩니다.

이 음료는 검은콩과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과 여러가지 영양소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쌍화탕이나 대추차도 동일한 가격인 8,000원에 제공되며, 고전적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