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리단길 신한양불고기 현지인 찐 맛집 오랜 전통의 불고기 맛집
밖에서 봤을 때 건물 분위기가 어두워서 도넛츠 집이 아닌 줄. 그러나 달달한 포스터들 덕분에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주차정보 선이랑 맞은편과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었으나 모두 유료 주차장들입니다. 영업시간 특이하게 화요일과 수요일이 휴무네요. 메뉴 여러형태의 도넛츠와 커피외 다른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내부 럭셔리함과 모던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종합적인 가게 내부가 톤다운된 색으로 꾸며져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라 저는 더 좋았습니다.
돼지불고기 등장
정말 기다렸던 돼지불고기4인분가 나왔어요. 너무 반갑기도 하고 오랜만에 이렇게 푸짐한 불고기를 보니 빨리 먹고 싶었습니다. 불고기와 콩나물, 깻잎 등으로 듬뿍 쌓인 불고기는 처음에 강한 불로 끓여준 후 야채들이 숨이 죽으면 잘 섞어줍니다. 전주 특유의 정겨운 반찬들이 나왔고 불고기와 함께 싸서 먹을 깻잎, 상추가 푸짐하게 나왔어요. 불고기는 마늘과 고추를 쌈에 같이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넉넉하게 주신 상추와 깻잎을 미리 손에 준비하고 불고기가 빨리 익어가기를 기다립니다.
식당 내부메뉴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벽면에 잘 보이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대표메뉴인 돼지불고기를 시작으로 삼겹살, 소불고기 등도 있어 기호에 맞게 주문해 주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 신한양불고기에 와서 돼지불고기를 먹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바로 돼지불고기 주문 저희는 어머니와 저 그리고 남동생까지 3명이었으나 4인분 주문해 주는 센스 결국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됩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돼지불고기 한상이 준비되었고 식당 내부가 많이 바뀌어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어있었습니다. 테이블, 의자, 내부 구조 등 예전의 정겨움은 사라졌지만 더욱 깔끔해진 내부도 좋아 보입니다.
보글보글 돼지불고기
아주 맛있게 돼지불고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불고기 안에 들어 있는 당면도 정말 별미인데요 당면은 살짝만 익어도 바로 먹을 수 있으므로 불고기를 먹기 전에 조금씩 건져서 섭취하여도 좋습니다 당면과 콩나물을 함께 집어 호호 불어 먹습니다. 매운 양념이 잘 베어 맛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상추와 깻잎에 불고기를 올려 마늘에 쌈장을 찍어서 함께 싸 먹어봅니다. 저는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불고기도 맛있지만 콩나물, 당면의 식감과 마늘의 향이 너무 잘 어울려서 입안을 너무 기쁘게 해주는 맛입니다. 빨갛게 물든 양념과 당면, 콩나물과 많은 야채들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돼지불고기는 섭취하여도 섭취하여도 맛있어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또 묵으러 갈끼가?
응 부산에 살 때도 언제나 주말에 엄마랑 동생이랑 온천장에 있는 백초탕에서 목욕을 한 후 온천시장 근처에 있는 온천장 손칼국수 집에 들러서 꼭 칼국수를 먹었었다. 그래야 나의 주말이 완성되는 거 같은 느낌? 근데 전주로 이사 오고 나서 온천장에 있는 손칼국수 느낌이 나는 가게를 찾아보려 엄청 애를 썼었는데 5년 동안 모르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이곳을 알게 되다니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너무 행복해 다음에는 손칼국수와 새알팥죽을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나는 팥죽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여름이 되면 비빔국수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아 또 가고 싶습니다. 나의 또 다른 전주 맛집이 생긴 거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들깻가루만 빼면. 제외된 먹으면 되지 이것으로 가성비 갑인 전주 현지인 권장 남부시장 새알팥죽 손수제비 칼국수 맛집 동래 분식 리뷰 끝 *내돈내산으로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으로 솔직하게 작성된 블로그 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돼지불고기 등장
정말 기다렸던 돼지불고기4인분가 나왔어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당 내부메뉴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벽면에 잘 보이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글보글 돼지불고기
아주 맛있게 돼지불고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