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지내는 마음 (방위,신위, 신주의 의미)

제사 지내는 마음 (방위,신위, 신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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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하고 깨끗한 마음

지금은 한복을 입고 제사를 지내는 인원은 없겠지만 하루하루 종일 입던 옷이나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 옷을 새로 사야 하는 것은 아니고 화려한 장식물을 다는 것이 조상에 대한 불경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편한 복장하고 하고 있지만 이렇게 예를 차려서 하시는 분도 있다는 것을 참조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는 자기 직업과 직급에 정해진 제복이 있으면 그것을 입고 만약 없습니다.면 한복을 입습니다.

도포를 입고 유건을 쓰는 경우도 있으며 그런 경우 마음이 저절로 엄숙해져 유건이 있으면 쓰면 좋다고 하지만 유건이 있는 집은 몇 안될 것 같습니다. 한복이나 정장을 입고 넥타이까지 매면 좋습니다. 옛날에 여자들은 주로 옥색의 한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남녀 모두 평상복을 입을 경우 정장이어야 하며 현란한 색상이나 장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중 상옷차림 디저트, 간식

제사상에 올리는 식혜, 약과, 강정 등은 디저트를 의미합니다. 아. 올해는 깜빡하고 산자를 안 샀네요. 조상님 중에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은 분이 계실 지 몰라서 사탕이랑 말랑말랑한 젤리 등도 준비했어요. 탕은 육탕, 소탕, 어탕이 기본입니다. 육탕은 고기가 들어갔고, 소탕은 두부, 어탕은 생선이 들어갔습니다. 적은 육적, 소적, 어적이 기본입니다. 육적은 고기를 구운 것이고, 소적은 두부부침, 어적은 생선전입니다.

새하얀 두부는 예로부터 죄를 씻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두부를 제사상에 올리는 것은 목숨을 잃은 조상님들이 이승에서 지은 죄를 씻고 저승에서 천국에도 가시고, 극락왕생도 하라는 의미인가 봅니다.

신위의 의미

신위는 고인의 영혼을 모시는 곳입니다. 신위는 고인의 사진으로도 지방으로도 가능합니다. 모든 인원은 목숨을 잃은 후에 신위로 모시는데 이는 돌이가신 분의 형체를 표상한 것으로 제사 지낼 때 제사의 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이 신위에는 목숨을 잃은 분의 혼이 담겨 있고 종교적 의미도 있습니다. 이들 신위에 신이 깃드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제사는 고인이 죽은 날을 추모하는 의식이며 추모하는 정을 제대로 고취시키려면 고인의 생전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난 사진을 모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만약 사진이 없습니다.면 지방을 쓰겠으나 생전에 사진을 꼭 찍어 두셨다가 신위만의 사진으로 모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위는 원칙적으로는 아버지의 기일에 아버지 위만 어머님 기일에는 어머니의 위를 두지만 요즘에는 두 분을 함께 모시는 합사로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중 기초 음식

백중날은 제삿밥 못 얻어드시는 조상님들이 밥을 드시는 날이래요.예로부터 동생 등 손아래 사람이나 결혼을 안 하시고 목숨을 잃은 분들은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해요.교회, 성당에 다니시는 분들도 제사를 안 지내시는 분들이 많지요.그래서 배 고픈 조상님들께 일 년에 한 번, 백중날 밥을 드실 수 있게 해드리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평상시 제사 지내는 것처럼 다. 갖춰서 했지만 그런 식으로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추석 제사 후 일상 생활에 대한 생각

조상 제사를 지내며 우리는 조상들의 뜻을 이어받아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들이 현재 살고 있는 삶을 돌아보면서 경의와 예의를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