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13코스 28 km 종달리광치기온평표선

제주올레길 13코스 28 km 종달리광치기온평표선

코스 해발고도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 제주의 가장 예쁜 모습들을 지루할 틈 없이 펼쳐 보여줍니다. 밭에서 물빛 고운 바다로, 바다에서 솔향 가득한 숲으로, 숲에서 정겨운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는 제주의 진면목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제주 항일운동의 현장인 조천만세동산과 4.3 당시 큰 손해를 입은 북촌리의 너븐숭이 4.3 기념관에서 제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만 확인할 수 있어요. 5. 후기랜트한 차량을 가지고 조천만세동산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늘부터 걷기 시작하는 이성우씨 올레패스포트를 사기 위해 어제 갔던 19코스 안내센터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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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올레길 15A코스

제주 올레 올레길 15A코스

소요시간 56시간고된정도 중

제주 올레 15A코스는 한림항을 시작으로 고내포구 까지 이어지는 올레길입니다. 바닷길을 지나 중산간의 밭길과 숲길, 흙길을 지나고 다시 바다. 해안길을 보는 코스입니다. 15A코스에서는 납읍 난대림을 보게 되는데, 여기는 노꼬메오름에서 솟은 용암이 애월곶자왈을 형성하다가 난대림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겨울에도 울창한 숲을 볼 수 있고, 생달나무, 식나무, 동백나무, 메밀잣밤나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납읍초등학교와 납읍리 사무소 근처에 제주산 돼지고기,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식 외에 다른 메뉴를 생각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수플레 전문점인 애월후식입니다. 팬케이크와 함께 커피를 드시며 당충전을 하고 싶은 분들은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천진항 하우목동항스탬프 찍는 곳

스탬프를 찍고 8시 19분에 시작. 오늘 처음 만나는 제주올레길 리본과 반갑게 인사. 천진항에서 하우 목동항까지는 약 3.5km 되는 것 같다. 초반은 마을 안쪽을 걷는 코스. 아기자기한 집과 돌담 등 시골 느낌이 물씬 난다. 어라, 말인줄 알았는데 소다. 소도 방목해서 키우나보다. 다시 해안가로 나와 걸으면 됩니다. 바람은 살짝 차지만 마음만은 뻥 뚫린다. 쭉 가면 하우목동항이 나오지만. 화살표를 따라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 걸으면 됩니다.

하우목동항에 도착했다.

하우목동항 하고수동해수욕장스탬프 찍는 곳

지속해서 바다를 보며 걷기 이번에는 다시 마을로 진입해서 걷기 이렇게 걷다. 보시면 저 멀리 하고수동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이번엔 소가 아닌 말과도 인사를 나눠봅니다. D 하고수동해수욕장 도착. 하지만 배가 고프다.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해신짬뽕. 언젠가 꼭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먹는구나. 무려 15,000원짜리 해물짬뽕. .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중간 간세. 이곳에서 중간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스탬프 찍기 완료. 근데 정말 못찍었다.

숙소, 식사

오늘 숙소는 제주 시내쪽으로 미리 예약. 숙소까지 가려면 한참 걸리겠다. 천진항에서 다시 배를 타고 성산항으로 고고 성산항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제주 시내로 이동. 1시간 30분 넘게 걸린 듯 합니다. 그나저나 버스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버스 기사님 운전 정말 잘하신다. 지속해서 비는 내리고. 시내를 걸어도 이쁘고 멋진 곳이 많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우도 연못 천진항스탬프 찍는 곳

이제 약 12km 정도 남았다. 1코스도 마지막 구간이 가장 힘들었는데 아마 이번에도 그럴 것 같은 불길한 예상이 든다. 무릎은 지속해서 아파옵니다. 우도 저수지를 지나면 넓은 평야가 보입니다. 말들도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습니다. 이같이 길을 걷는 것 자체가 이야말로 행복합니다. 우도봉 정상으로 상승하는 길. 저 위에 우도 등대가 보입니다. 참조하여 우도봉 쇠헤어 오름. 정말이지 뷰가 좋습니다.

너무 맛 멋지다 우도 등대 도착. 설문대할망 소망항아리기 있길래 소원을 빌어봅니다.

제주 올레 올레길 17코스

소요시간 67시간고된정도 중도두봉 내려오는 길 용연다리까지 휠체어 가능합니다

제주 올레 17코스는 무수천을 따라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 도심으로 들어서는 올레길입니다. 출발지인 외도는 바다와 내천이 만나는 월대천이 있는 곳을 지나 이호테우해수욕장, 어영소 공원, 용연다리를 거쳐 관덕정 까지 보게 됩니다. 제주 도심으로 들어오는 17코스는 조선시대 최고 행정관청이었던 목관아와 관덕정을 볼 수 있고, 용두암과 도두봉을 차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시내인 만큼 주변 식당이나 카페가 많이 있으므로 올레길을 걸으면서 많은 맛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 17코스는 원도심에 들어서면서부터 유명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우진해장국, 자매국수, 관덕정 분식 등 여러 메뉴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주 올레 올레길

소요시간 56시간고된정도 중제주 올레 15A코스는 한림항을 시작으로 고내포구 까지 이어지는 올레길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천진항 하우목동항스탬프 찍는

스탬프를 찍고 8시 19분에 시작.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우목동항 하고수동해수욕장스탬프 찍는

지속해서 바다를 보며 걷기 이번에는 다시 마을로 진입해서 걷기 이렇게 걷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