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밸류에이션이란 (PER PBR)

주식에서 밸류에이션이란 (PER PBR)

카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는 하는데 투썸플레이스와 여기어때가 협업을 했는지 배경 음악으로 여기어때송이 흘러나옵니다. 여기어때 어플이 처음 출판 되었을 적만 하더라도 연예인 신동엽이 음흉한 모습을 짓던 광고가 떠오르는데 이제는 일상 속에서 광고를 듣게 되다니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의 이미지도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반면 같은 업계의 야놀자 광고는 한동안 많이 보이다가 최근에는 뜸합니다. 여기어때의 자사 로고송을 들으며 비교를 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 곳 모두 국내 숙박업소 앱의 양대산맥이니 말입니다. 이전에 비해 이미지, 인지도 모두 상승하였기 때문에 소재거리로 안성맞춤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일상 속에 스며들어 광고를 할 수 있기까지 양사 모두 많은 노력을 했다. 숙박 업종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여행이라는 분류로 일을 확장하여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었어요.

6 여기어때 vs 야놀자 상장 가능성

두 기업 모두 국내 유니콘 기업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 시장 상장에 대하여 궁금해 할 것입니다. 상장 계획은 여러 가지 요인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예측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 회사가 처한 현실과 상황을 바탕으로 추측해보면, 야놀자가 여기어때보다. 먼저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야놀자는 지난해 11월 IPO 계획을 정식으로 발표했고,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여기어때는 아직까지 다른 공적인 IPO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2 야놀자는 지난 7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비전 펀드로부터 2조원 크기의 투자를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이는 야놀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며, 미국 증시 상장을 요구하는 야놀자의 미국 주식 상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

5 여기어때 vs 야놀자 시장 점유율

여기어때와 야놀자는 국내 숙박 예약 앱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두 회사는 각각의 전략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충성도와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숙박 업계에서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시장 점유율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거래액, 이용자 수, 앱 다운로드 수, 앱 평점 등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 가장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는 거래액일 될 것입니다.

하지만 두 기업 모두 체계적인 매출액과 거래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므로, 다른 지표를 참고하여 결론을 도출해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표는 이용자 수다. 이용자 수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통해 측정할 수 있어요.

4 여기어때 vs 야놀자 마케팅 차별점

1 여기어때는 모텔에만 집중하여 협력사 확장과 앱 내 기능 구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는 모텔 시장의 점유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제휴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앱 내에서 실시간 예약 확인, 즉시 결제, 할인권 발급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의 차이있는 전술은 저렴한 가격과 쉬운 예약으로 젊은 고객층의 자사 제품명 선호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2 야놀자는 숙박 시장 전반에 걸친 여러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야놀자는 모텔 외에도 펜션, 게스트하우스, 호텔, 풀빌라 등 여러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입자의 취향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제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야놀자의 차이있는 전술은 다양하고 고급 품질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최종 목표입니다.

7 여기어때 vs 야놀자 결론

여기어때와 야놀자 모두 국내에서 비슷한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야놀자가 조금 더 앞서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여러 요인들에 의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만, 앱이라는 것 자체가 소비자의 행동 패턴이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시장 지배율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번 고착화된 소비자의 행동 패턴은 바꾸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견이지만, 숙박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두 기업 중 최종 승자는 먼저 상장하는 쪽이라 생각합니다.

상장을 통해 더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 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쟁사를 인수하는 것 역시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경제가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느 곳이 먼저 상장이라는 패를 꺼낼지 미지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