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3차접종(부스터샷) 백신패스 정리(노바백스 백신추가)

코로나 백신 3차접종(부스터샷) 백신패스 정리(노바백스 백신추가)

COVID19 확산력이 무서울 정도로 강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확진자수는 7000명이 넘어 중증 병상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3차 접종에 관한 내용입니다. 부스터샷 접종 시 미접종자 대비 중증 및 치명률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QR체크인 서비스 연동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QR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실 겁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백신 접종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이미 하신 분들은 상관없지만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났어도 해당 정보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1차 접종 완료자로만 분류되기 때문에 꼭 백신 접종 정보를 업데이트하신 후에 사용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위드 코로나 첫 시행, 11월 변경되는 것은?

현재 위드 코로나의 일환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초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초안은 방역의료 관계자, 시민단체, 소상공인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오는 29일 최종 확 종 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코로나 바이러스 일상 회복지원위원회를 꾸렸으며, 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4개분과 위원회별로 일상회복 이행 방안을 마련해왔어요.

11월 1일 시행되는 1단계에서 일반적으로 변경되는 것은 유흥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기관에 대한 운영시간제한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노바백스 백신

노바백스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화이자모더나의 MRNA 백신과 제조방식이 다릅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이전 모더나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와는 다른 생산방식으로, 혈전증 등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접종 방식은 이전 백신과 동일한 2차 접종 방식입니다. 예방률은 90 이상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모더나화이자 보다. 동등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예방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이전 체결 및 선구매 계획을 통해 이미 4000만회분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서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은 플랫폼의 백신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백신 패스방역 패스 적용 예외 대상

백신 패스 도입으로 인해 접종 완료 증명서나 PCR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패스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예외사례도 있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후 완치된 사람, 만 18살 이하 아동청소년, 의학적 사유로 인한 미접종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 중 의학적 사유로 인한 미접종자의 경우 진단서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백신 패스 예외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백신 패스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사적 모임이 10명까지 가능해지지만 각 종 유흥시설 혹은 실내체육시설, 대규모 행사 등에 참석은 제한됩니다. 이를 이용하거나 참석하기 위해선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을 증명해야 합니다.

백신 패스가 도입되는 일반적인 이용시설로는 목욕탕과 헬스장이 있으며 백신패스제도를 통해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고, 100명 이상이 몰려드는 대규모 모임이나 행사에도 백신패스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결혼식에는 접종완료자 500명 미만까지 하객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야구장 경기 관람에서도 백신패스가 도입되어 접종완료자는 음식을 먹으면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시설의 경우 백신패스제도를 통해 인원제한이 없어지지만 실내식사, 찬송 등은 2단계, 3단계에서 점차적으로 제한을 해제한다고 합니다.

헬스장 백신패스도입으로 살펴본 문제점

헬스장 백신패스 도입을 사례로 백신 패스에 관한 논란을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미접종자가 헬스장과 같은 다중이용 시설을 이용할 시 48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음성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이틀48시간 후 자정까지 입니다. 11월 1일에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는 11월 3일 자정까지만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즉, 헬스장 백신패스 도입으로 인해 헬스장 이용 시 미접종자는 3일에 한 번꼴로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실제로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느끼고 백신패스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단계별 일상 회복이 시작되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백신 패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