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흰민들레 꽃 무침 김치 김밥, 민들레즙 차 환 추출물 치약 효능

하얀 흰민들레 꽃 무침 김치 김밥, 민들레즙 차 환 추출물 치약 효능

맛집 이야기 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필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필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입니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갑니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노란 민들레 하얀민들레 논쟁
노란 민들레 하얀민들레 논쟁


노란 민들레 하얀민들레 논쟁

노란 민들레는 서양민들레이고 흰민들레는 토종민들레라서 우리 몸에 더 좋다고 혹은 비슷하다고 논란이 있습니다. 잘못된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분의 차이는 아주 조금 있을 있습니다. 하지만 꽃의 색으로 구별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나옵니다. 민들레는 음력 3월4월에 국화와 비슷한 노란 꽃을 피운다고 말입니다. 저희가 흔히 이야기하는 서양민들레의 꽃은 검은 노란색이고, 토종민들레의 노란색은 색이 옅다.

둘을 일제히 비교하면 구별이 쉬우나 한 가지만 보고는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굳이 분류하고 싶다면 가장 쉬운 구별법은 서양민들레는 꽃을 감싸는 잎이 밖으로 펼쳐져 있고 토종민들레는 안으로 오므려져 있습니다. 서양민들레가 국내로 들어온지도 100년이 훌쩍 넘는다. 그 많은 시간 동안 우리 땅에서 자라고 번식했으니 굳이 서양이니 토종이니 노란 민들레, 흰민들레로 구분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얀민들레 부작용 ?
하얀민들레 부작용 ?

하얀민들레 부작용 ?

옛부터 약용을 비롯해 식용으로도 쓰일 만큼 인상적인 큰 부작용은 없지만 각자 체질이 다른만큼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몸이 찬 분들은 생강, 대추, 마늘 등 따뜻한 기운의 약초들과 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꽃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피부에 알레르기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