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임자죽가루 검은깨선식 국산깨 미숫가루타는법 미숫가루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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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에서 선물로 사올만한 것 중에 특정 품목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에는 없는 국산 오리온 과자 카스타드 꼼맛입니다. 여행 선물로 한 개씩 나누어 주어도 손색없을 듯 합니다. 베트남 여행했을 때 꼭 사와야 할 만한 기념품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과자인데, 우리나라에는 팔지 않는 현지식 음식 혹은 과자 아니겠는가. 박스이 써있는 정식이름은 Orion custas ha noi young rice 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해외 음식도 우리나라에서 접해볼 수 있은게 많은데, 콤 맛은 우리나라에서 안팔고, 낱개로 나누어 주기도 편하니까 지인들에게 여행 선물로 나누어 주어도 좋을 것 같다.

포장지는 아래 처럼 생겼습니다. 정말 동일한 카스타드인데, 베트남 요리 콤? 꼼? com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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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드 꼼맛 현실 먹어본 후기


카스타드 꼼맛 현실 먹어본 후기

속 내용물이 어떠한 방법으로 생겼는지 궁금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봤다. 봉지는 되게 아기같은 그림입니다. 약간 정겨운 시골 어머니의 엄마 느낌? 우리가 아는 카스타드 처럼 개별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선물로 하나씩 나누어주기 용이하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카스타드 모양이랑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맛은? 내용물에 꼼이라는 맛을 내는 초록색 크림이 들어가있습니다. 쌀이라고 상상해서 그런지 베트남 날리는 쌀 느낌이 조금 나는 것도 같다.

근데 전반적으로 카스타드 크림이 많아서 카스타드는 카스타드다 좀 신기한 향이나는 느낌? 불편하거나 맛이 이상한 건 아닌데, 오 신기해? 이런 느낌입니다. 얼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얼려서도 먹어봤는데 아삭하고 시원하고 약간 더 상큼했다.

모름지기 여행 선물은 우리나라에서는 안팔고, 평범하지 않은 센스 있는 품목이면서 가볍게 나누어주기 좋은 것 아니겠는가. 다낭 나트랑 하노이 등등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는 중이라면 현지 가게에서 우리나라의 오리온 과자를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