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교육공무원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 교원 봉급표 기본급 제외 보너스

2024년도 교육공무원 어린이집 초등 중등 고등 교직 봉급표 기본급 제외 보너스

최근, 비혼 풍조가 확산하며 기업들의 사내 복지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주요 조직 계열사 중에선 처음으로 비혼자에 대한 복지 제도를 출시한 데 이어 SK증권도 비혼 공포 직원에게 결혼할 때 제공하던 축하금 100만 원과 유급 휴가 5일을 동일하게 주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유플러스의 사내 경조 게시판에 글이 1개 게시되었습니다. 40대 남성 직원 A 씨의 비혼 공포 글입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1월 1일부터 비혼 선언을 한 직원에게 결혼 축하금과 동일한 기본급 100와 유급 휴가 5일을 공급하는 비혼 공포 지원 제도를 출시한 가운데 1호 수혜자입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축하한다, 응원한다는 동료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 비혼주의 문화 확산

주요 기업들은 비혼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혼인 여부와 연관 없이 모든 직원에게 복지 혜택이 동등하게 돌아가도록 복지 제도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결혼하지 않는 비혼과 결혼했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었으나 사내 복지는 여전히 결혼출산육아기에 맞춘 선물이나 출산 장려금, 배우자 건강검진, 직장 어린이집,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기혼자에 맞춰 설계되어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비혼 복지 제도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나이와 연관 없이 미혼인 직원에게 욜로YOLO 지원금을 10만 원씩 지급했습니다. 기혼 직원의 결혼기념일 축하금과 같은 액수입니다. 롯데백화점은 2022년 9월부터 비혼 선언을 한 40세 이상 직원에게 경조금과 유급 휴가 5일을 지급하는 미혼자 경조를 도입했습니다. 현재까지 30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NH투자증권은 2021년 7월부터 만 45세 이상 비혼 직원에게 결혼 축하금과 같은 기본급 10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SK증권도 2022년 7월부터 비혼 선언을 한 만 40세 이상의 직원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는 비혼자 복지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대상은 결혼하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가족 종합건강검진 대상자 혜택 기준을 기존 배우자에서 직계 가족으로 확대했습니다.

비혼 복지 도입하는 이유

기업들이 비혼 복지를 도입하는 이유는 시대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1인 가구는 이미 보편적인 가구 형태가 되었습니다. 통계청의 2022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의하면 2021년 1인 가구는 716만 6000 가구로 전체의 33.4를 차지했습니다. 비혼 증가는 각종 통계로도 확인됩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비혼만혼이 증가하고 있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결혼 지연과 격리 현상도 심화돼 혼인 건수는 나날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의하면 혼인 건수는 19만 3000건으로 전년 대비 9.8 줄었으며, 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51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