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태국 여행기 2일차 오후일정
코로나로 굳게 닫혔던 해외여행의 길이 본격적인 열리면서 국내여행의 바가지 물가에 지친 사람들이 다시 눈길을 해외로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비교적 가까운 일본, 동남아 등의 여행지가 인기를 가장 열정적인 시기 끌고 있는데, 이 포스팅에선 이번 기회에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태국 방콕에 대한 전반적인 여행 분위기 및 난이도, 3박 5일짜리 여행 경로 등을 소개해 드리도록 보려고 합니다. 이 루트는 필자가 진행했었던 실제 여행 루트였으며 특히 유흥, 쇼핑 등에 집중하지 않고 오로지 여행의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여행 코스입니다.
하나하나 태국 방콕의 여행지를 찾아보는 게 귀찮은 사람이라면 이 글을 눈여겨보는 걸 추천합니다.
태국 왕궁 왓포 사원
태국 왕궁은 포토스폿이 너무나도 많아 놀거리 볼거리가 한가득인 멋진 방콕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이곳에서 놀고 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아침 조식을 먹고 오픈을 하자마자 방문하도록 하자. 다만 근처에 사기꾼들이 꽤나 많은데, 아직 왕궁 문이 열리지 않았으니 내가 툭툭이로 다른 사원을 데려다주겠다. 거길 구경하고 왕궁에 가자라는 뻔한 멘트를 하나같이 똑같이 날린다. 그냥 무시하고 아래 링크에 적어놓은 대로 행동한다면 사기를 당할 염려가 없으니 주의하자.
태국 왕궁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여행지인 왓포 사원은 큰 불상이 간단하게 누워있는 걸 볼 수 있는 특정 느낌의 불교사원입니다.
이 사원을 비롯해서 주변의 모습은 사진의 배경으로 남길만한 공간이 무척 많아서 이곳 또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노스이스트 음식점 비터맨 카페
룸피니 공원을 천천히 한 바퀴 정도 구경하고 나면 시원한 음료가 생각날 것입니다. 이때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노스이스트 식당에서 판매하는 거대하고도 시원한 수박 주스를 마셔보자. 이곳에는 여러 태국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방문해서 해외에 있는 식당에서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어를 하는 진귀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서 커피 한잔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바로 근처에 있는 비터맨 카페를 방문해서 잠시 더위를 식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식사와 카페 투어까지 마쳤으면 이제 본격적인 방콕의 멋진 야경을 오롯이 경험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킹파워 마하나콘”이라고 불리는 큰 빌딩의 옥상에는 멋진 방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방콕을 내려다보고 있다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감탄만 하게 될 것입니다.
더식스 레스토랑
개인적으로 태국 방콕에서 방문했던 레스토랑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레스토랑이었다. 어떤 메뉴건 무엇하나 빠짐없이 다. 인상이 절로 찌푸려지며? 감탄사가 나오게 할 정도로 맛있는 맛을 보장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게 요리를 하기 때문에 태국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정말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 권하는 곳입니다. 이 여행 코스로 방문을 할 땐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게 동선을 짤 때 좋을 것입니다.
룸피니 공원
피어 21에서 식사를 너무 배부르게 하진 말고, 좋은 포만감만 유지한 채로 룸피니 공원으로 향하자. 룸피니 공원은 터미널 21 바로 앞에 위치한 아속역 MRT 라인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데, 공원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어 아속역에서의 접근성이 훌륭한 편입니다. 이 공원의 특징은 눈앞에서 걸어 다니는 큰 도마뱀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 그 풍경도 무척 빼어나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이콘시암
아이콘시암은 겉으로 보기엔 큰 쇼핑몰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볼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있어 오늘 하루 종일 이곳에서만 머무를 수 있을 정도로 나름의 관광 코스의 명소로서 자리를 잡는 있습니다. 여행 1일 차 때 아속역 바로 옆에 있는 터미널 21과는 차원이 다른 큰 쇼핑몰이므로 꼭 무조건적으로 가보도록 하자. 이곳에 있는 오렌지주스 맛집인 팁싸마이 레스토랑과 야경 맛집인 7층 스타벅스에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다.
보시면 저녁 9시 즈음이 되어 공항으로 가기만 하면 될 정도로 시간이 딱 맞는다. 태국 방콕 여행의 고수분들이라면 이 글을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지만, 아직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거나, 방콕에 간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위의 여행 코스를 쭉 따라서 가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태국 왕궁 왓포 사원
태국 왕궁은 포토스폿이 너무나도 많아 놀거리 볼거리가 한가득인 멋진 방콕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노스이스트 음식점 비터맨
룸피니 공원을 천천히 한 바퀴 정도 구경하고 나면 시원한 음료가 생각날 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식스 레스토랑
개인적으로 태국 방콕에서 방문했던 레스토랑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레스토랑이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