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 흙꽂이 삽목으로 한달만에 뿌리내리기
수경으로 잎꽂이하여 뿌리를 내린 아이들을 작은 다육이 화분에 옮겨준지도 약 1개월이 지났다. 물을 잘 주지 않다가 점점 말라가는 것 같아 흠뻑 물을 주었다. 안타깝게 좌측부터 우측으로 노랗게 물들고 있는 것 같다. 수경으로 지내는 것에 한계가 다다른 것 같아 흙화분으로 옮겨주었으나 이미 노랗게 변하던 잎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너무 말라버린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조만간 말라버린 잎을 화분에서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야할 것 같은 마음에 벌써부터 심란하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하나 더 공유해봅니다. 지난해 10월 수경으로 키우던 그리고 한 달쯤 지나니, 알뿌리까지 있었으나 시들했던 2개의 줄기를 화분에서 빼 내주고 또 4개월이 지났다. 그렇게 키우던 화분에서 또 일 줄기를 빼내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또 포스팅해 봅니다.
금전수 키우기
생육온도 18도 24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 지금은 날씨가 풀리고 있지만 냉해를 굉장히 조심해야 합니다. 5도 이하로 내려가게 될 시에는 냉해를 입어서 입이 처지고 뿌리가 모두 썩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살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야만 합니다. 물주기 저는 1달에 한번씩 줍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금전수 키우기를 해야 할지 모를때 물을 주려면 계절에 따라서 흙의 상태를 보고 물주기를 조절해주는게 좋은데 여기에서 알아둬야 하는 것은 금전수는 구근식물이기 때문에 온도가 낮을때 과습상태로 오래 두면 뿌리가 썩을 수가 있습니다.
빛 금전수는 음지에서도 잘 자랍니다. 허나 너무 음지에서 키우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구부러지게 자랄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어느정도 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키우는게 좋고 햇빛을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키워주는 것도 좋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