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주가 전망쏘카 지분 확보

롯데렌탈 주가 전망쏘카 지분 확보

21년도는 여러 가지 공모주로 시장이 뜨거운 한 해였고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관심속에서도 공모주가 대실패한 회사가 있었는데 바로 롯데렌탈입니다. 공모가가 공모 밴드 최상단인 59,000원으로 수요예측이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장밋빛 전망으로 가득했는데 어느 새 주식은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여 3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2,500억 정도를 기록했음에도 형편없는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렌탈이지만 최근 롯데렌탈 연관 낙관적 시그널들이 발표되고 있어 향후 주가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렌트회사이면 자동차 렌탈을 먼저 생각하지만 본질상 렌탈 회사들은 자동차 렌탈만 하는 것이 아닌 사무기기, 생활가전 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렌탈하고 있으며 차량렌탈과 관련하여서는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 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롯데렌탈 최근 이슈

최근 롯데렌탈 이슈는 카쉐어링 업체 쏘카의 지분 인수와 관련으로 롯데렌탈이 요새 쏘카 지분 인수 규모는 쏘카 지분 13.9에 해당하는 1,832억 규모로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이런 투자는 당초 상장시에도 온라인 중고차 B2C 사업 지출과 플래폼 시장 진출 등에 신규 성장 동력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 카쉐어링 업체 중 가장 인상적인 업체 중 하나인 쏘카 지분을 일부 인수함에 차량 렌트업계 지배력을 확장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장시에는 롯데렌탈이 경영하는 공유플래폼인 그린카 일을 확장할 것으로 보았지만 쏘카 지분 인수는 결국 플래폼 기반 사업인 카쉐어링 사업 분야에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롯데렌탈 기업공개IPO 개요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일은 2021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고, 상장일은 2021년 8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모가는 59,000원으로 확정되었고, 배정방법 비례 배정과 균등배정 하나하나씩 50씩으로 진행됩니다. 상장일은 2021년 8월 19일이고,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로 총 8개 증권사에서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일 마지막날에 경쟁률이 낮은 곳으로 청약을 진행되는 것이 배정에 유리할 것 같고, 적어도 청약수량인 10주를 했을 경우 청약증거금률 50를 반영해서 295,000원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기관경쟁률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경우 10주 청약을 했을 때 보통 4~5주 정도 받은 것은 짐작해보시면 롯데렌탈도 비슷한 수량을 배정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롯데렌탈 실적

롯데렌탈 주가 예상 중 장기전망을 알고싶다면 실적을 봐야하는데요 오늘은 지난해 롯데렌탈 실적을 가져왔어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2018년 자료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출은 1조8663억원, 영업이익은 1124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2022년에는 매출액 2조7389억원, 영업이익은 308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내용은 결과 최근 5년간 연 평균 성장률은 수익 7.97, 영업이익은 22.38 증가한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주관사별 배정물량

배정물량은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하나하나씩 1,171,788주로 제일 많고, KB증권 721,099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모두 108,165주로 물량이 배정되었습니다. 증권사가 총 8개사로 너무 다양해서 모든 증권사의 경쟁률을 보고 청약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청약을 진행되는 증권사의 통장을 모두 가진 신분이라면 경쟁률을 확인 후 청약 마지막날인 10일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배정받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 롯데렌탈 공모주 청약의 특징은 상장공모 물량의 50가 구주매출로 진행되어 대규모 엑시트로 인한 주가 급락의 우려가 적다는 점입니다. 실제 어떠한 식으로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롯데렌탈 전문가 분석

NH 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쏘카 인수 밸류에이션이 주가매출비율PSR이 4.7배 수준으로 카쉐어링의 글로벌 탑티어 우버의 4.6배 수준과 비교시 유사하나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20년, 21년 매출성장률이 정체된 점을 고려한다면 리오프닝을 목전에 두고 영업정상화시 높은 매출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