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하이쿠이 현재위치 경로추측 한반도 영향권 가능성 예의주시 가을장마 시작되나

11호 태풍 하이쿠이 현재위치 경로추측 한반도 영향권 가능성 예의주시 가을장마 시작되나

오늘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2023년 태풍 경로 현재위치 6호 카눈에 이어 7호 란 관련해 홈페이지 실시간 확인할수 있는곳과 현재 예상경로 등에 대해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어제 소식으로는 중국 상하이 쪽으로 갈것 같았는데, 현재 경로 진행 상황을 봤을때 대한민국 부산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8월9일 오늘부터 내일까지 큰 손해를 예측하고 있으니, 태풍손해를 입었던 지역 및 자영업자 분들께서는 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지방쪽을 옆을 지나 한반도 위쪽으로 올라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미 6호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9일 오늘 오전 규슈 지방에서는 초속 약 40m가 넘어가는 강풍으로 인해 태풍, 비 피해 대비에 관한 방송을 보내고 있습니다.

태풍의 이름 짓는 방법

1 과거의 태풍이름 태풍은 일주일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같은 지역에 여러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표되는 태풍예보가 헷갈리지 않도록 태풍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태풍에 가장 처음으로 이름이 생겼던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습니다. 호주 예보관들은 본인들이 꺼리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제2차세계대전 이후 미공군과 해군에서 정식으로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예보관들은 본인의 아내나 사랑하는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런 전통으로 1978년까지는 태풍이름이 여성이었으며 그 이후부터는 남자와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북서태평양에서의 태풍이름은 1999년도까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태풍이란?

태양으로부터 발생되는 열에너지는 지구의 날씨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지구는 동그란 구형으로 되어 있어 저위도와 고위도 사이에서는 열에너지 불균형이 나타나게 됩니다. 태양의 고도각이 높아 많은 에너지를 축적한 적도부근의 바다에서는 대류구름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한번은 이와 같이 대규구름들이 모여서 커다란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지만 이를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은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공급받아서 강도를 유지하며 높은 고위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과정을 통해 태풍은 지구 남북간의 에너지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1호 하이쿠이 태풍 강도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현재 중심기압 998hpa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대풍속은 시속 65kmh이고, 강풍의 반경은 약 300km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11호 하이쿠이 태풍의 이동속도는 약 14km/h로 더디게 이동하고 있지만, 8월 30일 오전부터는 속력을 20km/h로 빨라질 것을 예측하고 있으며, 최대풍속 100km/h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

태풍의 명칭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에서 여러가지 표기와 발음이 사용됩니다. 그리스 신화의 괴물 티폰Typhon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꺼리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는데,예를 들어 꺼리는 정치가의 이름이 앤더슨이라면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로 보입니다 혹은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고 태풍 예보를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 정식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이때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

태풍 예상경로

이번 7호 태풍 란의 예상경로를 파악해 보면, 이미 일본 도쿄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진행방향은 서남쪽으로 7kmh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태풍 규모가 소형급에 속한다는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쪽으로 완전히 틀어버릴지, 아니면 한반도와 일본 사이를 비켜 나갈지 좀더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만약 한반도 위쪽으로 계속 진행할 경우 예상 경로 입니다. 9일 오늘 일본을 거쳐서, 10일 부산, 서울까지 이동할 것이며, 11일 북한을오 넘어갈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