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Korea Land Housing Corporation)
시사우리신문한국토지주택공사LH조직에 대한 내부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임직원들의 땅 투기가 벌어져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AI인공지능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는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관련한 사회현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3월 18일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관련한 질문에 해체하고 주택부나 주택청으로 조직을 개편해야 47.7 통합 이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로 분리 32.4 현재처럼 그대로 유지 8.3. 잘 모름 11.7로 응답했다.
직원 수 및 이직자 비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직원규모는 임원 7명, 일반정규직 정원 6,710명, 무기계약직 정원 2,168명으로 총 8,885명의 대형 공공기관 입니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직원 땅투기 사건으로 2020년 9,683명이었던 정원에서 크게 감소한 정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성직원의 수는 현재 3,112명으로 전체 직원의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년 남녀이직자 비율은 2020년 남성 4.2%, 여성 1.7%, 2021년 남성 7%, 여성 3.3%, 2022년 남성 6.3%, 여성 3.5%의 수준이었습니다.
2021년 LH 직원 땅투기 사건이 있던해 남성직원의 퇴직률과, 그 다음해인 2022년 퇴직률이 높은 편 이었으나, 이전 퇴직자 비율과 여성직원의 경우에는 낮은 퇴직률을 보이고 있어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직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 초봉 및 직원 평균연봉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 연봉은 3406만원 수준이었습니다. 해당 금액은 대졸, 사무직, 군미필자, 무경력자, 대졸 최하위 직급을 기준으로 하며 성과급이 없는 상황인점을 감안한다면, 낮지 않은 연봉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준정부기관과 달리 성과급 비중이 높은 공기업으로서 첫해 연봉보다. 2년차 연봉은 3406만원보다. 명확히 높은 연봉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전체 직원의 평균연봉에 관련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개년 직원 평균연봉은 2021년 6958만원, 2022년 7154만원 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LH 직원 땅투기 사건이 있었던 2021년에는 성과급이 0원으로 전혀 지급받지 못했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었으나, 그 전해인 2020년에는 평균연봉 7853만원, 전전해인 2019년 7795만원인 점을 감안한다면 높으 임금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