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키우는방법 물주기 를 통한 번식이중요해요
통통한 원통모양의 귀여운 스투키, 스투키를 한 번이라도 키워본 분이시라면 스투키에서 얇은 산세베리아 새싹이 자라 이게 뭐지 싶은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거입니다. 저도 처음 스투키를 키웠을 때 스투키에서 산세베리아 싹이 나와 당황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왜 스투키에서 산세베리아 새싹이 나오는지 그 원인을 알려드릴게요. 스투키로 불리는 이 식물은 원래 이름이 산세베리아 실린드리카 입니다. 즉, 산세베리아과의 식물입니다. 그래서 스투키에서 나온 새싹이 산세베리아와 비슷하게 생겼던 거였어요. 이 식물은 마른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지역에서 자생한다고 합니다.
화원에서 화분에 심어서 파는 스투키는 원래 엄청나게 길게 발달하는 스투키의 위에 일부 잘라서 뿌리를 내려 심은 것입니다.
스투키 안죽이고 잘키우는법
스투키는 인위적으로 줄기를 잘라서 꽂아 심은 것이기 때문에 성장이 불가능하고, 굵기도 처음만 못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적당히만 관리하면 지속해서 처음모습 그대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처음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화분에 나는 새싹들을 제거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키워보고 싶다면 이 새싹들을 분갈이 해주면 쭉쭉 여러갈래로 자라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물주는 법 스투키의 고향은 아프리카입니다.
물을 그리 자주 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한달에 한번,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시고 겨울에는 물의 양을 더욱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최적의 환경 양지와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밝은 곳을 좋아합니다. 너무 뜨거운 직사광선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환경에서 원형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스투키 성장시키는 법
앞서 말씀드렸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스투키는 실린드리카의 줄기를 자른뒤 뿌리를 내리게 한것입니다. 죽지 않고 키울수는 있으나, 더이상의 생장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스투키를 키우다보시면 번식을 해서 새순이 돋을때가 분명 있는데, 이 새순을 키워 다른 화분에 옮기면 쑥쑥 발달하는 스투키를 볼수 있습니다. 스투키의 고향은 아프리카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쑥쑥 자라지만 겨울철에는 거의 자라지 않습니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물과 햇빛이 필요이상으로 공급된다면 오히려 죽어버립니다.
겨울철은 무관심하게 키워주시고, 봄 여름에만 햇빛과 물을 공급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