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을 위한 3가지 수칙

유방암 예방을 위한 3가지 수칙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BC주에서는 패밀리 닥터나 의사의 처방 없이 비용 없이 유방암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많은 한인 분들이 알지 못해서 유방암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의사 처방 없이 비용 없이 혜택을 받으려면 어떠한 방식으로 그리고 어느 곳으로 문의를 해봐야 하는지 지금 같이 확인하시죠. 40세에서 74세 사이의 여성은 BC주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유방X선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40세에서 74세 사이BC주에 살고 있는 여성,그리고 헬스카드 넘버를 소지하신 분이라면 비용 없이 의사의 처방없이 유방X선 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유방에 만져지는 혹 유두 분비물 형상 비대칭 등 관심 가지기

유방암에서 가장 자주보이는 증상은 만져지는 혹입니다. 양성종양인 섬유선종도 만져질 수 있지만 악성종양의 경우 더 단단하며 위치의 변화가 크게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르몬 주기에 의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유방통증보다. 무미마른 혹이나 갈색 혹은 핏빛 유두 분비물, 피부 변화, 양쪽 유방 크기의 비대칭 등이 유방암을 의심스러울 만한 증상들입니다. 매달 생리가 끝난 후 손가락 세 개로 유방과 겨드랑이 부위를 만져보며 이전에 없던 무미마른 혹이 만져지지 않는지, 피부의 변화나 분비된 물질이 있지는 않은지 관찰합니다.

치료 후 관리생존율

유방암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76로 좋은 암이지만, 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암입니다. 가족과 지인들은 유방암 환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쾌한 생태계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환자 자신도 빠른 시일 안에 일상생활에 적응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유방암은 수술 후 5년 이내에 가장 많이 재발하므로 첫 2년간은 3개월, 3년째부터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평소와 다른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담당 의사와 꼭 상담하셔야 합니다.

자신 자체적으로 가슴을 만져봄으로써 멍울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비용이 들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자가검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자가 검진하기 좋은 시기는 생리가 끝나고 27일 후입니다. 이때가 가슴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자궁 제거술이나 폐경이 된 여성분들은 매월 일정한 날을 지정하여 통신기기 알림을 맞추어 놓고 잊지 않고 자가검진 하는 게 좋습니다.

자가검진을 하면서 살펴야 할 내용은 멍울, 통증, 유두 분비물, 유두 함몰 여부, 유두의 주름, 유두 습진, 가슴 피부의 변화, 가슴 크기 변화, 유두의 위치 변화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유방암 치료 방법

유방암은 암이 진행된 정도, 발생한 부위 및 크기에 따라 수술할지,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할지, 방사선치료, 항호르몬 요법을 사용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수술하고 수술 후 보조요법 순으로 진행합니다. 수술할 수 없는 경우는 항암화학요법이나 항호르몬 요법, 방사선치료를 이용해서 증상 완화와 유방암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방법입니다.

유방 수술

유방 보존적 절제술 유방을 부분적으로만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유방암의 조기 진단율이 높아져서 절제하는 유방의 부분을 최소화하는 보존적 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방 전절제술 : 대흉근에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유방의 근육은 제거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팔에 부종이 생기지 않으며, 어깨를 활용하는 데도 장애가 없고, 쇄골 아래에 피부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부위가 생기지 않습니다.

가족력 있다면 더 주의 가족력이 없어도 매년 정기검진 필수

4촌 이내의 가족에서 유방암이나 난소암의 발병 이력이 있다면 보다. 완벽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은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경우 유전적 요소와 함께 생활환경, 식습관 등에서 질병의 원인을 공유할 수 있으므로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또 필요합니다.면 BRCA1 ·2 같은 유전자 변이 유무를 검사받아 위험도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유방암 검사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만 40세 이상 여성이 2년에 1회 유방촬영술유방 엑스레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밀유방이 많은 우리나라 여성들은 엑스레이뿐 아니라 유방 초음파검사도 함께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음파검사는 임산부, 젊은 환자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어 유방암의 조기발견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