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들다 상해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
걸을 때 올바른 자세로 걸어야 발바닥 전체에 힘을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어서 발에 무리가 가지 않고, 튼튼하게 걸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틀어진 자세를 알고도 교정하지 않는다면 발이 쉽게 피로해지기 시작하고 통증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지인이 발에 통증을 느껴서 정형외과에 다닌다고 하면서 하루는 발가락링을 착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발에 고통이 있거나 발이 피로하다고 느낄 때 발가락링을 쓰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말이죠. 생활 패턴상 자주 걷는 저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처음 착용하고 걸었을 땐, 발가락을 꽉 조이는 통증을 심하게 느껴져서 걸어다닐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제품인가 싶어서 잠시 후회하다가 알아보니 발가락링을 잘못 착용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발가락링을 구입하셨다면
실내에서 먼저 사용해 보시다가 착용감이 손쉽게 느껴지시면, 양말 속에 발가락 링을 착용하고 신발신고 외출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착용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보세요. 물론 고통이 느껴진다면 중간에 착용을 멈출 생각으로 늦게 발가락링 착용에 적응해가시길 바랍니다. 상품 케이스 안을 상세하게 보시면 이용자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 발에 직접 착용한 사진을 게시하려다가 발이 못생겨서 이용자 설명서에 나온 사진을 대신 첨부합니다.
착용 가이드를 보시고 모두 튼튼하게 발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 뒷면엔 영어로도 안내되어 있네요~ 한글을 모르시는 외국인분들게 도움되겠습니다.
사용하다보니 느낀점
오늘 610시간 착용기준 최대 사용 기간은 1년이었습니다. 딱 1년 쓰니깐 발가락링의 수명이 다했습니다. 참고해서 주 5일 데일리로 착용 기준입니다. 전 진짜 발가락링이랑 생활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발가락링을 구입하시고 가끔 한번씩 사용할 계획이신 분들은 저보다. 훨씬 더 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착용이 쉽습니다. 세척이 쉽습니다. 물로 충분히 헹궈내고 건조시기면 됩니다. 소재 특성상 먼지가 잘 붙습니다.
처음 발가락링을 만져보시면 약간 끈적할 정도로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촉촉한 감촉의 소재여서 발가락에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손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 착용 후엔 꼭 세척하고 잘 말려줘야 합니다! 소모품입니다. 단점이라기 보단 제품의 당연한 특성입니다.
제조 특성상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불량이 아닙니다.
본 제품은 의료기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