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계리직공무원시험 원서접수결과 경쟁정도 대폭 하락

2022년 계리직공무원시험 원서접수결과 경쟁정도 대폭 하락

2023년 계리직 9급공무원시험 원서접수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내년부터 시험과목이 변경이 되는데, 시험과목 변경전 마지막 시험입니다. 계리직공무원시험은 원래 격년제로 시행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21년부터 3년 연속해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시험이 있으면, 그 전년도 말에 시험 소개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계리직공무원시험 경쟁률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리직공무원?

지금까지 공무원 관련 글을 몇번 다뤘지만, 한번도 나오지 않은 주제이니 만큼 어떤 직렬인지 먼저 제대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쉽게 말해 계리직은 우체국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다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우편 발송 업무, 예금 출납 등의 노동을 담당합니다. 다른 직렬과 달리 계리직만의 특수한 점이 몇몇 있죠,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경쟁률

2023년 계리직 공무원 선발인원이 감소했지만, 지원자 역시 감소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지방우정청별 일반모집 경쟁률을 살펴보면, 선발인원이 40명에서 9명으로 감소한 전남지방우정청의 경쟁률이 33.7대 1에서 96.8대 1로 크게 상승했고, 선발인원이 28명에서 9명으로 감소한 전북지방우정청의 경쟁률도 26.2대 1에서 61.1대 1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2022년보다.

2023년 경쟁률이 하락한 지방청은 서울청, 경인청, 제주청인데요. 선발인원이 54명에서 62명으로 증가한 서울지방우정청의 경쟁률이 63.6대 1에서 40.4대 1로 하락했고, 선발인원이 67명에서 91명으로 늘어난 경인지방우정청의 경쟁률이 54.5대 1에서 29.9대 1로 감소했습니다.

2022년 계리직공무원 시험과목

지난 2021년도 시험부터 총 3과목의 시험과목에서 4과목으로 시험 과수가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우편금융과목에서 우편상식과 금융상식으로 시험과목이 분리되었다는 점만 다릅니다. 단, 전반적인 학습범위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우편상식과 금융상식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런 부분도 함께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험시간은 80분으로 이 시간 내에 총 80이슈를 풀어야합니다.

계리직공무원의 장점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근무할 수 있어요. 계리직공무원은 이 있어 스스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의 우정청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용시험 공고일 기준 대전에 거주하고 있다면 충청지방우정청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영어를 못해도 괜찮아요. 시험과목에 영어가 없으니까요. 다른 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과 달리 계리직공무원 시험과목에는 영어가 없습니다. 따라서 영어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도전하기에 좋습니다.

다른 공무원 시험 과목에 대하여 준비 부담이 덜해요. 계리직공무원은 한국사를 포함해 총 4과목만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행적직에 비해 시험을 준비하는 부담이 덜하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최근 시험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직장일 등을 병행하면서 단기합격에 실험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필기 합격선 및 합격률

2023년 계리직 공무원 9급 공채 지원자 13,791명 중 8,41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고, 응시자 중 470명이 합격해 5.6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을 기록한 우정청은 서울지방우정청, 전남지방우정청, 전북지방우정청으로 필기 커트라인이 77.50점이었습니다. 서울청 커트라인은 지난해 70.00점에서 7.5점이 상승했고, 전남청 커트라인은 62.50점에서 15.00점이 상승했으며, 전북청은 61.25점에서 16.25점이나 상승했습니다.

2023년 계리직 공무원 중에서 가장 낮은 합격선을 기록한 지역은 경북지방우정청 장애인 모집으로 커트라인이 48.75점이었습니다. 9개 지방 우정청의 일반 모집 필기시험 합격선을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은데요. 2023년 필기 커트라인은 제주지방우정청이 65.00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