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어떠한 방법으로 생각하나요 (30대, 당신 통장에 천만 원도 없는 이유, 천만원모으기, 돈모으는방법)
돈관리의 기본 하면 가계부 작성 아닐까요? 이시간부터 제가 왜 노션으로 쓰는지, 왜 유용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핸드폰의 입금출금을 보고서 자동으로 결과를 내주는 앱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앱들은 정말 어떠한 방식으로 스무스하게 돌아가는지 신기할 정도로 짜임새가 좋습니다. 6월부터 시작해서 현재 3개월 째 쓰고 있습니다. 대학생이시라면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N빵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신가요? 혹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단순히 쓰는 것이 아닌 계좌에서 바로 돈이 빠져나가기도 하고 매년 모든 금액에 메모를 적지 않는 이상 이 돈이 어떠한 방식으로 어느 곳으로 빠져나가는지 알기 쉽지 않았습니다.
냉장고에 붙은 빨간스티커
언제는 친구와 통화 중에 내가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어른들은 대단하네요 그 많은 돈을 잃을 수도 있는데, 일을 도전하네 어떠한 방식으로 그럴 수가 있는 거지?,그건 아마 그 사람들이 일을 하면 잘 되는 시대를 살았기 때문일 거야 나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하려고 했지만, 매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큰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까지 지금 같은 시기에 왜 일을 하는 걸까? 특히 우리 아빠가 그랬다.
매년 일을 했지만 매년 실패했다. 그런데요 내 친구는 시대적인 상황을 대입해 말했습니다. ”사업이 잘 되는 시대”라, 그런 시대가 있었나? 명확하게 ”사업이 잘 되는 시대”라고 말하기는 애매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호황기는 있었습니다. 바로 ”3저 호황”입니다. 이는 ”저유가”, ”저금리”, ”저달러”를 의미합니다. 1986~8년이 호황기였다고 합니다.
돈 이야기를 피하는 부모
너는 돈 걱정말고 공부만 하면 돼 어릴 적, 아마 중학생 때였을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집 재정 경우에 대하여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한 달에 얼마를 버는지, 월세와, 식비, 인터넷 요금, 수도세 이런 것들은 어느정도로 빠져나가는지 말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늘 대답을 피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았을 뿐인데, 걱정이라는 표현과 그런 내색이 난무했던 기억이 뚜렷합니다. 괜찮아 안 죽어 내게는 좀 불편한 구석이 있습니다.
간헐적 외사시, 부정교합과 덧니, 팔꿈치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초등학생 때 몸 어딘가 이상하거나 불편할 때면, 부모님에게 쫄래 쫄래 다가가 말하고는 했었는데, 그때마다. 돌아온 대답은 괜찮아 안 죽어라는 말이었다. 병원을 안 간 것은 아닙니다. 병원을 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었다. 하긴 화려하게 아픈 것도 아니고, 막 죽을 정도로 아프다.
대출, 무서워서 어떠한 방식으로 하냐?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다. 어떤 친구는 대출을 받아 아파트 전세에 들어갔다는데, 내가 보기에 그 친구는 참 용기 있고 대단한 친구로 느껴졌다. 내가 그 친구에게 그렇게 큰돈 빌리는 거 안 무서워?라고 말하자 이제 늦게 갚아 나가야지라며 덤덤히 말했습니다. 대출에 대한 기억도 있을까? 가만 생각하니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하교 후 집으로 들어 설 때면 우편함에는 흰색 봉투들로 가득했다.
수도세와 인터넷 요금 그리고 제대로 무슨 서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액수가 천 단위로 빨갛게 표시된 내용의 청구서도 기억이 난다. 내가 그 봉투를 아빠에게 건네면 아빠는 그 봉투를 유심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피하고 싶은 문제처럼 늘 한 곳에 쌓여있었습니다.
저는 몰아서 써도 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 달의 수입과 지출을 1시간만에 다. 적을 수 있다는 장점에 애용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냉장고에 붙은 빨간스티커
언제는 친구와 통화 중에 내가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돈 이야기를 피하는 부모
너는 돈 걱정말고 공부만 하면 돼 어릴 적, 아마 중학생 때였을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대출 무서워서 어떠한 방식으로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