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관리, 자가혈당측정 이렇게 해보세요
건강다정건강 관련 등등 대체 왜 이렇게 공복혈당은 떨어지지 않는 것일까요? 저처럼 당화혈색소는 정상범위인데 두드러지게 공복혈당이 높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식이조절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공복혈당이 떨어지지 않아 좌절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공복 혈당이 높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공복혈당이 높다는 것은 내 건강과 당뇨와 어떤 과나련이 있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왜 공복혈당은 안 떨어지는걸까요? 저동 공복혈당이 높아 운동을 시작하고 총 칼로리 제한을 하는 다이어트 일지도 작성하며 관리하고 있었는데 공복혈당이 내리지는 않고 더 오르고 있어서 한마디로 미치고 팔짝 뛸 지경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공복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높은지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측정 검사지 삽입
다음으로 혈당측정기에 검사지를 삽입합니다. 기기를 ON 하고 검사지를 기기에 살짝 힘을 주어 넣습니다. 기기의 화면이 바뀌면서 검사할 준비를 합니다. 채혈할 손가락을 소독합니다. 어느 손가락이든 상관없습니다. 소독한 알코올 솜은 채혈 후 지혈을 할 때 필요하니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소독한 손가락의 알코올이 잘 마르면 손가락을 바닥에 대고, 채혈기를 손가락에 바짝 붙입니다. 그리고 옆 쪽의 버튼을 선택해 채혈을 합니다.
참고해서 채혈기에는 채혈침이 얼마나 얼마나 깊이 들어가게 할지 조절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에서 5까지 있으며 저는 4로 조금 따끔할 정도의 강도로 채혈합니다.
공복혈당이란?
먼저 공복 혈당은 8시간 금식을 한 후에 나의 혈액 내에 있는 포도당 수치를 의미합니다. 정상수치는 70100mgdl까지이고 100125mgdl 사이는 공복혈당에 이상이 생긴 공복혈당 장애로 봅니다. 그리고 126mgdl이상이면 당뇨 진단기준에 들어갑니다. 말초혈액에서 혈당을 측정한 공복 혈당이 한 번 126mgdl가 나왔다고 바로 당뇨로 진단하는 것은 아니고 공복혈당 126mgdl 이상으로 2회 이상 측정 되거나 공복혈당 126mgdl 이상이면서 일제히 당화색소HbA1c가 6.5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면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혈액내 포도당 농도가 70mgdl이상 올라가기 시작하면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분비된 인슐린든 간, 지방세포, 근육 세포 등 인체의 여러 가지 장기로 가서 당을 흡수해 라고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각 명령을 받은 각 장기들이 당을 흡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