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성수전략정비구역 정안맨션, 성수역 주변 상가, 빌딩 등등

①성수전략정비구역 정안맨션, 성수역 주변 상가, 빌딩 등등

한강변에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내용의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 사업이 12년 만에 재개됩니다. 최고 50층 높이의 층수 규제를 풀고, 한강과 직접 연결하는 보행데크와 공원을 품은 수변친화 주거단지를 만들 예정입니다. 갤러리아포레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트리마제를 비롯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여러 전시 공연장, 카페가 어우러지며 서울에서도 힙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성수동 일대가 다시 한번 변신할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성수동은 과거 구로영등포와 함께 서울의 일반적인 준공업지대였다.

하지만 계속된 노후화 탓에 뉴타운 후보지로 거론되다가 2007년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발표한 한강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사업은 이후에도 순항해 2011년 최고 50층 높이로 건물을 짓는 개발안이 결정 고시됐습니다.


단맛의 미미 블렌드와 기미사 코스
단맛의 미미 블렌드와 기미사 코스

단맛의 미미 블렌드와 기미사 코스

원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미원, 미미, 야미. 미원은 단맛 중심의 기본 블렌드이고, 미미는 꽃과 과일향이 풍부한 게이샤커피 블렌드네요. 야미는 밤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카페인이 없는 커피 블렌드입니다. 저는 미원 블렌드로 필터커피를 주문했고 남편은 아인슈패너를 주문했습니다. 아인슈패너는 아쉽게 맛보지 못했고 필터커피는 말 그대로 청량했습니다. 단맛 중심이라 하였는데 현실 단맛이 났다기보다.

단향이 후미에 남았습니다. 아이스로 주문해 깔끔함이 돋보였습니다. 산미를 불편해하는 분이라면 적당해 보입니다. 센서리 전문가의 매장이라 향미에 대한 풍부한 정리를 기대하고 갔는데 단맛 중심의 기본 블렌드라는 설명만 한 줄 있어 아쉬웠습니다. 게이샤 블렌드는 꽃과 과일향이 풍부하다고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원두 패키지에도 컵노트는 물론이고 원두의 산지에 대한 정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뚝섬로에서 성수이로를 따라 북쪽 성수역으로 가는 길
뚝섬로에서 성수이로를 따라 북쪽 성수역으로 가는 길

뚝섬로에서 성수이로를 따라 북쪽 성수역으로 가는 길

여러 가지 신축공사가 한창이었다. 대한통운에서 업무복합시설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계속 성수이로 따라 성수역 가는 길. 공장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3000만원 내외도 많으나 몇몇 연립은 평단8867만.. 1.8억… 여러 가지 창고, 공장과 이들을 개량한 상가가 많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연무장길. 지속해서 뜨고있는 성수 답게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고전미와 현대미가 어울어진 인테리어
고전미와 현대미가 어울어진 인테리어

고전미와 현대미가 어울어진 인테리어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라 무어라 평하기 어렵지만 인테리어가 다소 독특했습니다. 모던한 공간에 아마도 예스러운 것을 포인트로 둔 듯했습니다. 블루보틀에서 봤을 메탈릭 주제의 좌석과 고전미 물씬 풍기는 찻상의 좌석이 한 공간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인테리어가 낯설어 저는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미사란 이름에서 우리 옛것을 브랜드에 쓰고 싶었고 공간으로도 표현했는데 조금은 헷갈려 보였습니다.

세련된 고전미를 나타냈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컨템포러리 테이블과 풍습 테이블이 함께 있어 다소 어색한 느낌이 들었던 건 제가 비전문가라 그럴 수도 있겠고요. 블렌드의 이름도 한자와 영어를 혼합하여 사용했는데요. 저는 직관적이지 않은 네임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무작정 어려운 영어를 쓰거나 한자를 차용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한자와 영어의 혼합도 억지스러워 보이고요. 카페 이름처럼 블렌드명에도 옛말을 써도 좋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단맛의 미미 블렌드와 기미사

원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뚝섬로에서 성수이로를 따라 북쪽 성수역으로 가는

여러 가지 신축공사가 한창이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전미와 현대미가 어울어진

인테리어 전문가가 아니라 무어라 평하기 어렵지만 인테리어가 다소 독특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