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전남구례 지리산 화엄사구층암연기암

20240606 전남구례 지리산 화엄사구층암연기암

제2주차장 들어가는 문 계곡 옆 제2주차장에 주차 사찰음식체험관도 있네요 주차장에서 한참을 다시 내려와야 차례대로 문을 통과할 수 있었으나 중간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청풍당 피나무 꽃이 진한 향기와 함께 만발했어요 지리산화엄사 불이문 화엄사에서도 예가 아닌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네요 보제루모든 중생을 두루 제도한다는 뜻법회 때 승려나 신도들의 집회 강당 화장.추사 김정희가 흥선대원군체로 쓴 보제루 안쪽 편액 보제루에서 사람들이 편히 쉬고 있었습니다.

다른 절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문 창살이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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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문화유산국보와 보물


화엄사 문화유산국보와 보물

동 오층석탑 화엄사 대웅전 앞에는 동서로 쌍탑이 서 있습니다. 그 중에 동쪽에 서 있는 것이 이 탑으로 크기는 서로 비슷하지만 서탑이 조각과 장식이 화려한 반면, 동탑은 아무런 장식없이 단정합니다. 탑은 1단의 기단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로, 서탑의 기단이 2단인 것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기단의 각 면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습니다. 탑신부는 1층 몸돌이 높이에 비해 넓어 안정감이 있습니다.

또한 각 층 몸돌 너비의 줄어드는 정도에 비해 높이의 줄어드는 정도가 적어서 늘씬해 보입니다. 이 탑은 일반적인 통일신라시대의 탑이 2단 기단인데 비해 1단 기단으로 되어 있고, 기단부의 돌구성이 다소 느슨해진 경향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만드러진 시기는 서탑과 유사한 9세기 경으로 짐작됩니다.

길은 이름 그대로 상생과 공존을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은 길로써 나눔길, 보듬길, 누림길 3개 구간총 3.3으로 조성되어 보통 주차를 하고 바로 천은사를 둘러보고 누림길제방보듬길 나눔길 순으로 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푸른 녹음이 지는 여름. 단풍이 드는 가을철에 가면 자연과 소나무에서 나는 숲냄새는 지쳐있는 우리 삶에 활력을 주기에 충분한 둘레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