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대상 소득공제율 알아보기

문화비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대상 소득공제율 알아보기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는 근로소득자들이 문화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실시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근로소득자는 여러가지 문화 활동에 사용한 비용을 소득에서 일정 부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공제 대상이 확대되어 더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문화비 소득공제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하위 범주라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추가 공제의 개념으로 문화비 소득공제를 두고 있는 건데요.

이 추가 공제는 총 급여가 7천만 원 이하인 근로 소득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 급여가 7천만 원을 넘냐, 그 이하냐에 따라 공제 한도가 달라지지만, 문화비 소득공제는 아예 총 급여가 7천만 원을 초과하면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결제 수단

문화비 소득공제는 사업장의 사업자가 등록한 신용카드, 직불체크카드, 현금, 온라인PG결제, 페이등 간편결제, 상품권 및 핸드폰 소액결제, 지역화폐 등 여러가지 결제 수단으로 적용됩니다.

오프라인 확인방법 :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의 사업장에서 홍보물 혹은 QR코드 스티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와 비슷한 QR코드 스티커가 붙어있다면 해당 사업장입니다. 단 사업자의 업종, 환경에 따라 홍보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문화비 소득공제 절차

문화비 소득공제를 통해 근로소득자가 여러가지 문화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비 소득공제 사업자 확인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비용을 신용카드, 체크카드, 혹은 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결제하는 사업자가 문화비 소득공제를 실시하는 사업자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에서 결제해야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비 사용 공제 대상 문화비를 사용합니다.

이는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예술 전시관 및 박물관 입장료, 종이 신문 구독료, 그리고 2024년부터 추가된 헬스장 및 수영장 등록비 등을 포함합니다. 해당 비용을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으로 결제하게 되면, 이를 기반으로 연말정산 시 공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헬스장수영장 이용자

헬스장 및 수영장 등록에 소요된 비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근로소득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합니다. 단, 강습 비용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과거 문화비 소득공제와 동일하게 30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대중교통, 전통시장, 문화비를 합산하여 최대 3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확대된 공제 대상 및 항목은 근로소득자들이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 활동에도 더 많은 주목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비용을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 등으로 지불하고,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지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질적으로 문화비에 포함되는 항목

영화 관람료 외에 본래부터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지출계획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도서 (전자첵, 중고책 포함)공연 티켓 (온라인 실황 중계 공연 포함)박물관·예술 전시관 입장권종이 신문 구독료

신용카드, 직불·체크·선불카드, 현금, 온라인 결제, 간편 결제, 상품권, 핸드폰 소액 결제 등 사업자가 등록해 놓은 결제 방식으로 지출한 문화비 모두 소득 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지역 화폐, 간편 결제, PG사의 경우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명백한 적용 여부는 결제 시 운영사에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문화비 지출의 3040를 소득에서 빼줍니다

그렇다면 문화비 지출계획 중 얼마를 소득에서 빼준다는 걸까요? 그리고 얼마까지 빼줄까요? 공제율과 한도를 알아봅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지출한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조금 다릅니다. 첫번째 알기 쉽게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지출계획 시기문화비 소득 공제율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다른 이유는 2023년에 이루어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때문인데요. 본래는 문화비 공제율이 30인데, 2023년 4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0p씩 공제율을 올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공제 한도는 문화비, 전통시장, 대중교통비를 통합하여 적용합니다. 무려 300만원으로 말이죠. 문화비, 관습 시장 지출계획 비, 대중교통비 세 가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추가 공제로 묶이는 항목인데요. 신용카드 소득 공제의 기본 공제 한도에 더하여 추가 공제 한도로 300만 원이 덤으로 얹히는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