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수당 계산 방법 및 지급시기 근로자를 위한 구체적인 안내

연차수당 계산 방법 및 지급시기 근로자를 위한 구체적인 안내

근로자로 입사를 하게되면 연차라는 유급휴가가 무조건적으로 발생합니다. 연차 유급휴가. 유급휴가를 월차, 공가, 연가로 부르는 경우도 있었으나 근로기준법에선 연차로 표현되고 있어서많은 기업들이 연차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급휴가라는 것은 무급휴가의 상대적인 말로, 급여를 주어야 하는 휴가를 말합니다. 연차는 연말이 되면 자동으로 소멸되는데, 남은 연차만큼 수당으로 계산하여 지급해야 합니다. 연차관련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연차발생은 입사 후 1년동안, 그리고 1년이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입사 후 1년동안은 매달 개근했을 때 연차 1개가 생깁니다. 입사를 5월1일에 했으면 5월31일까지 휴일을 제외된 출근했다면,6월달에 연차1개가 생깁니다.

2 월차형 휴가

1년 미만의 신입직원이거나 1년 동안 80 미만으로 출근한 근로자는 매월 개근한 월마다. 다음월에 1일의 연차유급휴가가 발생합니다. 매월 전체 근무일에서 결근 없이 출근을 했다면 해당월에 관하여 1일의 연차유급휴가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시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1월 한 달을 만 근 한 경우 1월에 입사해서 매월 만근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1달 만근시마다. 1일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연차수당 계산 방식

연차수당은 보통 미사용 연차일수에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임금 혹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며, 미사용 휴가 기간에 통상임금1일분을 곱한 값으로 계산합니다. 회사의 정관 규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시 미사용 연차 3일, 통상임금300만 원인경우 계산 연차수당 30만 원 연차휴가 산정을 위한 기준금액 기본 임금 vs 평균임금근로기준법 제60조 제4항을 보시면 사용자는 연차휴가를 사용한 기간에 관하여 기본 임금 혹은 평균임금으로 주어야 한다고 규정근로기준법 제2조 제2항을 보면,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연차 발생 기준

휴가 기간에 대한 기본 원칙은 1년 동안 80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1년 동안 근무하지 않거나 80 미만 근로한 경우에는 기준이 약간 변경됩니다. 후자의 경우,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가 발생합니다. 1년 미만 근로자의 연차 개수는 몇 개인가요? 1년 미만 근로자는 1년이 되기 전까지 1개월 개근 시 1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합니다. 만약 1월에 입사하여 12월까지 근무한다면 최대 11개의 연차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근로계약 기준일에 못 미치는 결근이 생길 경우 해당 월에 연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규정은 조퇴나 지각과는 무관하며 결근에만 적용됩니다.

출근율 계산 고려사항

근로자의 출근율을 계산할 때 아래의 사항들은 출근으로 간주합니다. 업무상 부상 혹은 질병으로 인한 휴업 기간 임신 중 여성의 출산전후휴가 및 유산, 사산 휴가 기간 양육휴직 기간 위와 같은 경우는 근로자가 출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로자의 권리를 이해하고 행사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연차유급 휴일은 근로자의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필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입니다.

가능하다는 입장

판례는 당사자의 합의만 있다면 주휴수당을 일당임금에 포함하여 지급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봄

[대법관 1998. 3. 24. 96다24699]주휴수당이나 연월차휴가수당이 구 근로기준법(1996. 12. 31. 법률 제5245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에서 정한 기간을 근로하였을 때 비로소 발생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당사자 사이에 미리 그러한 소정기간의 일을 전제로 하여 주휴수당이나 연월차휴가수당을 일당임금이나 매월 일정액에 포함하여 지급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포괄임금제란 각종 수당의 지급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근로자의 연월차휴가권의 행사 여부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포괄임금제가 근로자의 연월차휴가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연차수당 계산법

원리는 너무 간단합니다. 일일 기본 임금 X 잔여 연차일을 곱하는 것인데 하루 임금이 높다면 연차수당도 높아지겠지요. 실 지급 받는 금액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지급이 되지만 차이는 업무시간 및 상여금 등에 의해 약간의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헷갈리신다면 역시 자동계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 보시고 사전에 인사담당자에게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인사담당자들은 전문가이기에 아주 빠르고 정신없이 정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 휴가 기간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의아한 부분에서 다시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든 직장인들의 건투를 빌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