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화바탕 생존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0 155명 생명을 구한 영웅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재난 영화답게 담백하고, 잔잔했던 이 영화는 탑승객 155명을 태운 1549편 여객기를 조종하여 이륙하던 도중 충분한 고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새들과 충돌하여 양쪽 엔진을 모두 잃게 되고, 절체절명의 순간 설리 기장이 주어진 208초의 시간 동안 그 위험을 무릅쓰고 850미터 상공에서 허드슨강으로의 수상 착륙을 시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였지만 아무도 죽지 않았던 실제 이야기인 만큼 결말은 뻔하지만, 그 과정을 굉장히 잘 묘사해 주었던 영화이기에 과정 속 두려움과 쫄깃함을 온몸으로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5명의 생명을 구하며, 그것이 승객을 위한 옳은 선택이었는지, 승객들을 오히려 위험에 빠뜨린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설리 기장에 모든 행동이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폴 600미터 줄거리
베키그레이스 펄튼는 그녀의 남편인 댄, 친구인 헌터버지니아 가드너와 함께 암벽등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벽에 바위 틈에 있던 새 둥지에서 갑자기 새가 튀어나오고 댄은 추락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베키의 아빠는 남편을 잃은 후 술에 취해 살아가는 딸을 걱정하지만 베키는 아빠에게 화를 내며 거리를 둔다. 그런 식으로 집에 돌아온 베키 앞에 헌터가 나타납니다. 헌터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B67 TV 타워에 올라갈 예정이라 말하며 베키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베키는 초기에는 거절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슬픔을 극복하고 타워 꼭대기에서 댄의 유골을 뿌려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가기로 합니다. 그런 식으로 베키와 헌터는 준비를 마치고 타워로 향합니다. 타워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높았고 사다리노 많이 낡은 상태였다. 베키는 올라가지 못하겠습니다. 말하지만 헌터는 자신이 앞장서겠다.
다. 죽이는 줄 알았잖아.
처음 스콧 부녀가 문을 두드렸을 때는 보는 시청자 역시 아만다처럼 그가 진짜로 집주인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집주인이라고 하더라도 아만다. 가족을 죽이거나 몰아세워 자신들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추측이 되었습니다. 또한 루스가 그날 밤 지하실에서 아빠에게 저 사람들을 내쫓아야 한다고 하였고, 여기에 루스의 계속되는 싹퉁두상 없는 말은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G.H는 아픈 아만다.
아들을 위해 대니네 집으로 가서 약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만다에게 아들을 지켜준다고 약속했다며 총까지 겨눕니다. 그리고 아만다는 루스를 사슴 무리로부터 지켜주는 등 서로 적대감을 조금 내려놓고 지내는 모습이 새로운 반전이었습니다.
두려운 전단지
클레이 역시 신문을 좀 사 오겠다며 차를 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때 남미계 여성이 스페인어로 클레이의 차를 세우고 무엇인가 다급하게 말하는데, 클레이는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 높은 하늘에서는 빨간색 전단지가 로켓 폭탄 같이 떨어집니다. 전단지를 가지고 숙소로 돌아온 클레이. 그는 스콧 부녀와 아만다에게 전단지를 보여줍니다. 이때 클레이의 아들이 전단지에는 미국에게 죽음을이라고 아랍어로 쓰였다고 말해줍니다.
자신도 아랍어는 모르지만, 게임에서 이와 같이 문장을 보았다고 안다고 합니다.
비행기 추락
G.H 스콧은 어떻게 된 일인지 밖에 나가 보겠다며 차를 가지고 나갑니다. 자신이 친하게 지내던 이웃의 집에 갔는데, 그 집의 유리창이 깨져 있고, 집에 아무도 없는 등 무엇인가 수상합니다. G.H는 이 집의 뒷마당으로 나가 해변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사람들의 시체가 여기저기 해변에 산산조각 나 있고, 비행기들이 연속으로 이곳에 추락한 흔적이 보입니다. 지금 G.H의 아내는 아트 딜러로 해외 출장을 가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뉴욕으로 오는 중인데. 그의 아내 역시 비행기의 항로 시스템 오류로 어딘가 추락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부성애가 돋보였던 영화 싱크홀.
저마다. 사연 많은 생존자들은 생사를 함께 오가며, 모두 한마음으로 생존을 위해 힘을 합치죠. 재난 속에서 생존자들끼리 서로 똘똘 뭉쳐 함께 헤쳐나가는 장면에서는 많은 감동을 받게 되고, 영화 싱크홀에서는 모성애보다. 부성애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모성애 못지않게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 불 가리지 않고 희생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자기 자식을 위해 기꺼히 희생하는 아빠 만수와 동원. 영화 싱크홀의 소재나 스토리는 흥미를 유발할 좋은 주제였지만,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CG나 연출 부분이 조금 떨어지는 점과 연기력이 미흡한 배우들은 아니지만 억지웃음 유발. 또한 배우들의 고정된 이미지로 보는 내내 캐릭터의 연기 예상이 가능했다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폴 600미터 줄거리
베키그레이스 펄튼는 그녀의 남편인 댄, 친구인 헌터버지니아 가드너와 함께 암벽등반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죽이는 줄 알았잖아.
처음 스콧 부녀가 문을 두드렸을 때는 보는 시청자 역시 아만다처럼 그가 진짜로 집주인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두려운 전단지
클레이 역시 신문을 좀 사 오겠다며 차를 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