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계산기, 가족간 증여세 면제, 증여세 신고방법 총 정리

증여세 계산기, 가족간 증여세 면제, 증여세 신고방법 총 정리

증여세란 증여를 통해 받은 권리나 재산을 받은 사람이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증여로 재산을 받은 수증자는 받은 날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내에 증여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예제 5월 10일에 증여를 받았다면 5월 31일부터 3개월 후인 8월 말 전까지 신고 증여세 세율을 곱하기 전에 공제금액을 감소 즉 면제한도 금액입니다. 2023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결혼을 하는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금액이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으로 확대 됐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양가 부모님이 하나하나씩 1억 5천만 원씩 증여를 할 경우 최대 3억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계산 방법

증여세 계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증여받은 재산의 시가를 평가합니다. 그 후, 증여세 과세표준에 해당하는 금액을 산출하기 위해 각종 공제가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산출된 과세표준에 대하여 구간별로 정해진 세율을 적용하여 증여세를 계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5천만원 이하 증여세 신고의 경우와 같이 특정 금액 이하의 증여에 대해서는 신고 방법이나 세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합니다.

계산 예시예를 들어, 부모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증여받았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증여세 계산기를 사용하여 적용 가능한 공제가령 보편적인 가족 간 증여 공제 등를 반영한 후 최종적인 증여세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면제 조건

면제 조건은 증여의 목적, 증여받는 자의 자격, 그리고 증여의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 증여세의 경우 교육비나 결혼자금 등 특정 목적으로 증여하는 경우 추가적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제 예시부모가 자녀에게 교육비 목적으로 3천만 원을 증여하는 경우, 해당 금액은 증여세 면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증여세 계산 시 공제되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여세 면제한도

증여에 대한 세금에 대하여 예전부터 너무 많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를 정부에서 반영을 한 것인지 아니면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오른 부분 때문인지 아니면 저출산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인지는 파악하지 못하지만 결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거라 봅니다. 증여세의 면제한도를 보게 되면 기존에는 자녀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세금부과하지 않고 증여가 가능했지만 결혼을 하게 되는 자녀결혼자금증여재산공제에게는 1억 원까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정리하면 자녀에게 5천만 원까지 세금이 면제되었지만 결혼하는 자녀에게는 1억을 추가해서 1억 5천만 원까지 증여세가 면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니 구조화된 내용에 이시간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증여세 면제한도 기준

증여세 면제한도는 10년간의 증여 재산의 합계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면제한도를 넘는 경우에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배우자는 자신의 결혼 상대인 남편 혹은 아내를 의미합니다. 직계존속은 조상부터 본인에 이르기까지 이어 내려온 혈족을 의미하며, 부모와 조부모, 외조부모와 친 외조부모님 등이 해당합니다. 직계비속은 본인으로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혈족으로 자녀나 손자, 증손자가 해당합니다. 등등 친족은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제외한 6촌 이내의 혈족을 의미하며, 형제와 고모, 이모, 배우자의 혈족이나 혈족의 배우자가 해당합니다.

남편과 아내의 사례

남편과 아내의 경우, 배우자에게 증여세 없이 줄 수 있는 돈은 10년 간 6억 원입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아내에게 10년 동안 총 7억 원을 줬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초과분인 1억 원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증여세는 수증자와 증여자의 관계에 따라 공제한도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증여를 하기 전에는 무조건적으로 공제한도를 확인하고 그 이상의 금액을 증여할 경우에는 증여세를 납부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녀 차용증

1 자녀가 주택을 구입하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경우 차용증을 작성하면 증여가 아니라 빌린 돈이 되어 국세청은 증여세를 부과할 수 없습니다.는 의견에 대한 팩트체크입니다. 2 팩트체크다수의 판결 보기 결정 제삼자 간에 주고받는 통상적인 차용증과 같은 형식과 내용을 갖추어야 하고, 실제로 자녀가 차용증 내용대로 이자를 지급하여야 증여가 아닌 차입금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용증이 있더라고 증여세 회피를 위해 외관상 차입의 형태만 갖춘 경우에는 차입금으로 볼 수 없습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차용증의 형식과 내용이 통상적이지 않거나, 차용증만 쓰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면 차입금이 아니라 증여로 보아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여세 신고기한

증여세는 납부의무가 있는 분께서는 증여세 신고서를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월 이내에 관할세무서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증여일이 2023년 7월 26일인 경우 증여세 신고기한은 2023년 10월 30일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