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중 한마음병원 정형외과 방문기

제주도 한달살기중 한마음병원 정형외과 방문기

제주도 한달살기 도중 아들1호가 갑자기 발등이 아프다며 절뚝절뚝 걷게되었습니다. 숙소마당에서 뛰어놀다가 그런것같긴한데 성실히 뛰어노느라 어떻게 다쳤는지 기억도 하지 못했다. 으이구.조심좀하지. 단순 타박상이나 근육이 놀란 것일테니 하루만 더 지나보고 그래도 아프면 병원을 가보자했지만 안타갑게도 다음날에도 아들1호는 제대로 걷지를 못했다. 고민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헉. 그럼 제주도에 어떤 병원을 가야할까?? 제주도 한달살기도중 아들2호는 제주대학병원에서 1주일에 한번씩 주사를 맞고 있던터라 대학병원을 갈까도 했지만 아무런 진료처방없는 아들1호는 막무가내로 방문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어쩔 수 없이 네이버등을 사용해 제주도병원을 검색해보았는데 생각보다도 많은병원이있긴했다.

정형외과에서 실밥 풀기

팝업 식당하면서 유리그릇에 손가락 베였었다. 흑흑 내 손가락. 제주에 있는 정형외과 가서 한 45 바늘 꿰맸었는데 아무리 각을 재도 코리아에서 실밥 풀고 올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외국 보험 안 되는 곳에서 실밥을 풀어야 했다. 인터넷 보니까 셀프로 푸는 인간도 많던데 젠장 어떻게 이걸 셀프로 푸냐고 감염되거나 실이 중간에 잘려서 못 빼면 그게 더 문제기 때문에 싱가포르 정형외과에 방문했다.

뭐 병원 방문 시스템도 한국이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잘 모르겠고 가까이서 있는 true medical clinics 방문했다. PLQ mall 안에 있었음. 싱가포르는 참 mall도 많타.

솔직히 실밥 푸는 거보다, 감염될 걱정보다. 비용이 무서웠다. 실밥 푸는 거 10만 원까지 각오했다.

부스터샷 대상자

부스터샷 대상자와 접종 간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대상자에 따라 접종간격이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2021년 12월 13일 부로 부스터샷 접종간격을 3개월로 줄어들었습니다. 3개월 단축 이유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방역상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60세 이상 2차접종 후 4개월 후 18세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 접종 2개월 후 1859세 2차접종 5개월 후 얀세백신 접종자 혹은 면역 저하자 2차 접종 2개월 후 그렇다면 백신은 영구적이지 않고 면역력이 다시 저하되면 4차, 5차 접종까지 발생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이에관해 정부는 예단하기 어렵다라는 말로 일축했습니다.

새 변이가 나오는 등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부스터샷 3차 추가 접종 잔여 백신병원 의원 리스트

권역별 예방접종센터는 2021년 11월을 끝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의 역할은 병의원들이 맡게 되며, 지역내의 보건소는 역할을 일부 분담 + 특수한 역할도 같이 하게 됩니다. 아래 병원, 의원들은 모두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취급하지만, 상황에 따라 한 종류의 백신만 취급할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관할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